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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작은 중붕이 죽고싶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3.06.14 23:16:30
조회 120 추천 2 댓글 6

내 고추는 좀 병적으로 작다...

아버지껀 언뜻봐도 노발기 10센치쯤 돼서 큰데

난 노발기 진심으로 2센치다...

내 엄지 한마디가 2.3센치인데

그거 보다 짧다고 보면 됨..

아마 남자들은 알텐데

좀 쑤구리면 고추가 몸안으로 살짝 들어가잖아

난 그걸로 고추 알맹이를 완전히 숨길수도 있음..

글구 발기해도 5센치 될까 말까임...

굵기가 굵은것도 아니고 걍 손가락만함...

20대쯤 되니까

슬슬 연애도 하고 섹스도 해야되고하는데

너무 작은거 나도 아니까

전역하고나서 알바비 모은걸로 수술이라도 해보려고

비뇨기과도 3군데 가봤거든

의사들마저 수술 비추하더라..

어느정도 바탕이 돼야 좀 만족스럽게 나오는데

이 정도면 너무 작아서 수술해도

기껏해야 풀발기 기준 1~2센치정도 커지는거라 만족감도 적을거고

부작용만 생길수도 있다해서

걍 포기함...

이것도 10년전쯤이라 지금은 의학이 발전해서 어떨진 모르겠다..

안그래도 심란한데

최근에는 메갈씨발년들 6.9로 지랄하니

진짜 미칠 지경이다..

연애하는것도 고추땜에 망설여지고

막상해도 여러 체위도 안되고

속궁합 너무 안맞다고 까인적도 있고

고추가 작으니 애무라도 좆빠지게 해주는데

역시 고추로 만족이 안되니까 어쩔수가 없더라..

말로는 안해도 아 고추땜에 이별당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걍 옴..

걍 죽고싶다 씨발...

고추작은거 괜히 스트레스받아서 목욕탕 안간지 20년 다 돼간다...

참고로 키 187에 발크기도 285라 체격이 작은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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