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사 당하는거야..? 제발 내 얘기 좀 들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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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니까 좀 봐줘라 한남들아 너네는 직장없어도 노가다나 딸배 몸으로 때울수있지만 우리 여자들은 살아갈수가 없어너네들이 돈 많이벌어서 여자들 도와주는게 맞는거 아니야? 작성자 : 일반

나 공사 당하는거야..? 제발 내 얘기 좀 들어주라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3.06.17 22:04:42

조회 264 추천 0 댓글 16

좃소충인데 작년부터 성격 개좆같은 과장놈이랑 같이 일하느라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서 좀 풀어 볼 겸 스웨디시 업1소에 발을 들였거든...

거기서 처음 본 여자가 서비스도 좋게 해주고 얘기하는 것도 재미있어서 일주일에 1번씩 계속 가다가...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그런데서 만난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돼버림...

하지만 내딴에는 이성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이런 여자한테 절대 마음주면 안된다'라고 계속 자기암시 했어...

근데 지난주에 갔을 때 이 여자가 말하길 '내가 맘에 든다'면서 업소같은데에서 만나지 말고 밖에서 만나자고 하더라고... 아.. 그때 당시에는 속으로 좀 기쁘긴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아닌 것 같아..

그때 이후 드디어 지난주 주말에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코노도 갔고 집에 돌아와서는 오늘 재미있었다고 연락까지 했어.. 그리고 펴 일에도 일 끝나면 밤에 카톡하고 그랬어... 그런데 갑자기 오늘 밤에 카톡보니까 아무이유 없이 나를 카톡 프로필 차단까지 해놨네..?

나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거임...? 나 여사친도 없고 회사일에 스트레스만 받으며 살다가 비록 업소에서 만났더라도 이 사람 덕분에 요즘 마음상태도 건강해진 것 같았고 뭔가 계속 행복한 느낌이었는데... 지금 멘탈 나가서 아무 생각도 안나고 할 일도 손에 안잡혀...

글을 엉망진차 으로 쓴 것 같은데 양해 부탁할게... 너무 멘탈 터진다... 대체 날 왜 차단한거야...? 어떻게 해..? 그냥 나만 너무 상처받는게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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