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뺏다가 병역 기피자로 조사 받았던 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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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성공 남자모델 좆나빡세네 씨팔 ㅋㅋ 연봉도 안 돼 학력도 안 돼 직업도 안 돼 신장도 안 돼 거주지도 안 돼 나이만 되노 ㅇㅇ 작성자 : ㅇㅇ

군대 뺏다가 병역 기피자로 조사 받았던 썰 ㅋㅋㅋ앱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4.06.19 18:38:26

조회 61 추천 0 댓글 0

우선 나 병신짓 한건 맞음ㅋㅋㅋ

몇년전 BMI로 공익 빼는거 없어지기 전 나때 얘기임

1. 키가 존나 크고187 몸무게가 원래 마른편임

2. 방울토마토만 존나 먹어가며 8키로 정도 감량하고 1차신검 2차 불시 신검 다 통과후 보충역 공익 처분 받았음

BMI 저체중으로 받은건데 와.. 진짜 몸무게 몇그람만 더 나갔어도 현역 판정 이였다

저때 마시는 설사약도 존나 먹고 가고 그랬었음 ㅋㅋㅋ

3. 친한친구랑 술한잔 하고 있는데 별로 안친한 새끼가 한놈 오게됨

4. 군대얘기가 나와서 난 BMI로 공익으로 뺏다고 자랑질 존나 했더니

5. 며칠뒤 병무청에서 병역기피자로 조사 받으셔야 한다고 오라고 연락옴 씨발 ㅋㅋㅋㅋ

6. 알고보니 저 안친한새끼가 꼰지른거고, 나는 가서 안쫄고 존나 당당히 이렇게 얘기함

원래 말랐었고 당시에 군대 스트레스로 식음전폐 해서 살이 좀더 빠졌던 거다

친구들한테 살 일부러 빼서 BMI 수치 낮춰서 군대 뺏다고 얘기한거는 절대로 사실이 아니고

친구들이 어떻게 공익이야길래? 그냥 그냥 창피해서 일부러 살빼서 공익 된거라고 저렇게 둘러댄거다

(이 변명이 핵심임 ㅋㅋㅋㅋ)

현재는 정상을 넘어서 살이 엄청 쩟는데 그건 요새 할머니가 제가 너무 말랐다고해서 한약 지어주신거 먹고 살이 갑자기 많이 쪘다

진짜 저렇게 얘기함ㅋㅋㅋㅋ

결론은? 혐의 없음으로 종결

조사 담당자는 어차피 알겠지ㅋ

저렇게 공익으로 빠지고 존나 운좋게 집앞 시립 어린이집 가서 존나 개꿀 빨다가 전역함ㅋㅋㅋ

벌써 10년이 되가네 ㅎㄷㄷ

요샌 BMI로는 아예 빼기 힘들다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웃김ㅋㅋㅋ

그 병무청 조사관도 증거가 없으니 어쩔 도리가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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