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한계이긴 한데

일은 못하고 처세술로 부장자리 차지한 새끼 한놈 있음

어떤 스타일의 븅신이냐면

본인이 회식 참석하도록 강요하고 지 돈은 절대 더 안씀

일을 잘 못하니깐 자세 같은걸로 트집잡음.

(붕신같다는 이유가 지 능력에 비해서 과하게 가오 잡고 꼰대질 겁나 함)

내가 볼땐 업무는 겁나 못하지만 딱 잘하는게 밑에 사람들 기강 잡는거(기강을 잘 잡는다기 보단 인성에 그냥 문제가 있는거임)

나이도 많고 사장 말은 잘들으니깐 기강 잡으라는 의미에서 부장 세워준거 같음

이런 사람인걸 아니깐 가끔 ㅈㄹ해도 빡침

차라리 능력 있거나 일에는 진심인 사람이 ㅈㄹ 하면 들어주겠는데

지 무능함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ㅈㄹ하니깐 빡친다;;

이런 스타일 부장 대처하는 방법 없음?

1. 퇴사시키기

이놈이 큰 실수하는것만 포착하면 뭐 알리면 되겠지만 쫄보라 그러지는 않을거 같음

2. 나만 안건들게 하기

ㅈㄹ할때마다 인상쓰면 조심할거 같기는 한데 좋은 의견 있으면 추천

3. 걍 참다가 이직하기

좀 다니면서 경력만 쌓이면 더 좋은데로 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정 때문에 애매했음

근데 부장새끼가 ㅈㄹ하면 이직할 명분은 될 것 같긴 함

현실적인건 2번 3번인거 같긴한데

이런 상황에 있는 사람 좋은 사례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