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따리 회사인데

우리부서 품질이 5명임

나는 이제 한달됐는데

보통 사람들이 3달차에 나간다는데 왜그런지 알겠다 시발

이유를 몇가지 말하자면

1.야근,특근이 많음

이건 장점이기도 한데 단점이기도 함

장점은 돈벌게 많다는건데 단점은 역시 워라벨이 좆구리단거임

이 회사는 4개의 큰 부서가 있는데 그중에서 추노율 350%달성한 우리부서는

다른부서에 비해 야특이 4배정도 많음

우리 특근,야근할때 다른부서 집가는거 보면서 현타옴

2.팀장급이 개 씹 폐급

팀장도 다른부서에서 팔려온새끼라서 일을 아무것도 모름

시발 그러니까 맨날 앉아서 시간때우다가 가는데 발주같은것도 제대로 못냄

팀장 보좌로 있는 선임새끼는 성격이 지랄맞아서 부서 사람들이 전부 싫어함

얼마나 지랄맞냐면 

이새끼때문에 나간 품질이 15명임

3.일을 안가르침

이새끼들이 바쁠수록 얼른 가르쳐서 일시킬 생각을 안하고

한달째 서있기만했다

진짜로 시발 도면하나 던져주더니 이거보고 이건뭐다 이건뭐다 이러는데

물어보면 아까 말해줬잖아 이지랄함

회로도 보면서 그걸 시발 입사 일주일차가 이해하길 바람

나도 시발 한달째 혼자 사서 뒤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슬쩍슬쩍 물어보면서 하는데

이 시발련 진짜 물건 던지고 퇴사할까를 하루에 두번정도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보통 3개월을 못넘기고 350%를 달성했는데

나도 곧 추가될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