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함들에 대해 아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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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함들에 대해 아라보자

ㅇㅇ(220.80) 2024.07.27 12:46:54

조회 166 추천 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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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도르는 프랑스 모가도르급 대형구축함 네임쉽으로 함명은 모로코의 모가도르섬에서 유래했다

1934년 12월 18일 아스날 드 로리앙에서 건조하여 1927년 6월 9일 완공되었다

모가도르급 대형구축함은 이탈리아 해군의 알베르토 다 주사노급 경순양함과 루이지 카도르나급 경순양함을 상대하기 위해

139mm 연장포 4기 총8문을 설치해 일본 해군의 아가노급 경순양함에 맞먹는 화력을 자랑했다

또한 경순양함급 크기임에도 2번함 볼타가 무려 43노트라는 엄청난 속도를 기록하였다

이에 이탈리아 해군은 모가도르급을 상대하기 위해 카피타니 로마니급 경순양함을 건조하게 된다

모가도르급은 총 6척이 계획되었으나 실제로는 모가도르와 볼타 2척만이 건조되었고 나머지 4척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취소된다

제2차 세계대전때 영국 해군 후드급 순양전함 후드를 호위하기도 했으며

메르셀 케빌 해전에서 자신들이 호위했던 후드가 이끄는 영국 해군과 교전하기도 했다

1942년 11월 27일 독일 해군에게 접수될 것을 우려했던 비시 프랑스의 해군 최고 사령관 장 드 라보르드 대장의 명령에 따라 자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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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아르는 프랑스 해군 라 갈리소니에르급 경순양함 4번함으로 함명은 프랑스 해군 최초의 철갑선인 글로아르에서 유래했다

1935년 9월 28일 포지스 엣 샹티에스 드 라 기롱드에서 기공하여 1937년 11월 15일 완공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때 다카르 해전에 참전한 자매함인 몽 칼름과 조르주 레이그와 함께 연합군에 항복하고 자유 프랑스 해군에 소속된다

비시 프랑스 해군에 남았던 자매함 라 갈리소니에르, 장 드 비엔느, 마르세예즈가 툴룽항에서 자침한 것과 달리

연합군에 항복한 글로아르, 몽 칼름, 조르주 레이그는 노르망디 상륙전을 비롯한 여러 전투에 참전하였고

전후 프랑스 지중해전단의 주력함으로서 1954년 인도차이나 사태, 1954년 알제리 전쟁, 1956년 수에즈 운하 사태에 참전한다

글로아르는 자매함들중 가장 빠른 1958년 1월 2일 매각 후 해체되었다

고정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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