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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의 거대한 유륜.jpg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4 23:44:01
조회 99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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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나카의 거대한 유륜.jpg'에 열광하는 건



단순히 사회가 그걸 금지했기 때문이다.



너흰 다나카의 거대하고 흉측한 유륜이 아닌



그저 '사회적 금기를 깬다는 배덕감'에 끌리는 것뿐이란 거다.



다나카의 유륜을 볼 드문 기회를 놓친다면, 다음 기회는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급히 클릭하게 되는 거지.




들어온 김에 내 어린 시절 이야기를 좀 들려주지



내가 어릴 적엔, 집에서 커피를 못 마시게 했다.



카페인을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안 마셨을 때 뇌 기능이 떨어져서 안 좋다고



나중에 스스로 그걸 알고도 선택할 수 있는 나이에 마시라 했었다.



그땐 사촌누나가 몰래 준 캔커피, 삼각 커피우유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다.



맛있는 건 많았는데도, 커피만이 천상의 맛이라 생각했지.



지금은? 난 커피 별로 안 좋아한다.



딱히 맛있는지 모르겠어. 입에 남는 특유의 느낌이 싫다.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난 무엇이 변한 걸까? 입맛일까? 아니면 요즘 커피들이 맛이 달라졌나?



아니, 달라진 건 하나다.



커피를 마음껏 마실 '자유'가 생겼다는 점뿐.



이제 난 커피를 마실 드문 기회를 놓치면 다음엔 언제 또 마실 수 있을지 걱정할 이유가 없다.



지금의 내겐 '커피를 마시는 행위'가 '금기'가 아니다.



어린 시절의 난 커피를 마신 게 아니라,



내가 그토록 기쁘게 마셨던 건, 바로 '배덕감'이라는 거다.








다나카의 유륜이라고 해서 뭐가 다를까?



상식적으로, 건장한 성인 남성의 젖가슴은 대부분의 남성에게 성적으로 어필이 되지 않는다. 취향 이전에 인간으로서 본능의 문제다.



그저 실존하지 않는 육체를 탐하는 게 사회적인 금기이기 때문에, 드문 기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나카의 유륜의 가치를 높게 판단하고, 금기를 깨길 원하는 거지.



네가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던 건 다나카의 큼직하고 검은 유륜이 아니야.



금기의 파괴다.



너에게 보여줄 유륜은 없다.

네가 처음부터 그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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