陸走渡遼(水?)

1. 육로로 요(遼)나라를 건넌다고 해석할 경우: 통일이의 멍청한 해석.

=〈통일이의 멍청함이 부른 왜곡〉

육주도료라고 되어 있음. 자, 요나라(땅)을 건넌다는 표현이었다면 땅을 가로지르는 표현인 走(주)대요가 되었어야 함. 그런데 문맥이 어색함. 왜? 땅을 건너 다시 요나라 땅을 건너. 그리고 이 고려도경의 특히 앞 부분의 내용을 보면, 고려라는 나라를 송나라 황제나 송나라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주는 내용임.

고려라는 나라의 연혁, 고려라는 나라의 왕들의 계보, 고려라는 나라의 지리... 기타등등

즉, 영토의 소개 첫 문장에서 북은 어디에 접하고, 서는 어디, 동으로는 어디 그래서 고려는 대충 어디 쯤에 있고요. 

산 넘고(육로를 거쳐) 물 건너(요수를 건너)면 고려로 갈 수 있습니다. 짜잔. 이런 내용임.

2. 요(遼)나라의 강을 건넌다고 해석할 경우: 요나라에 강은 "요수" 하나가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요수"라고 번역해야만 하는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않음

=〈통일이가 정말 모지리〉

다시 말하지만 건널 도를 쓴 순간 거의 강을 건넜거나 만약 露渡(로도) 이렇게 썼다면 나루터란 얘기임. 로도? 이거 어디게? ㅋㅋㅋ 이슬 로, 건널 도, 이게 노량진 나루터임. 

나루터 아니냐고? 요수의 나루터를 건너 그냥 똑같네. 무엇보다 한자는 도요지 요도가 아니지.

3. 요수(遼水)를 건넌다고 해석할 경우: 일단 2에서 언급한 근거 제시 없음. 또한 기록을 찾아보면 요수는 하나의 강을 말하는 것이 아닐 뿐더러

그 위치에 대한 학설도 전부 다르고 무엇보다 요수 자체도 대(大)요수, 소(小)요수로 나뉘어져 있어 고려 서북계를 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못 됨.

=〈통일이는 개 쓰레기〉

넌 멍청한게 니가 진짜 언론에 제보를 하고 싶었으면, 요가 요수가 아닌 증거가 아니라, 서긍이 북노, 거란, 대요라는 표현을 놔두고, 요나라를 굳이 그냥 '요'라고 써논 것들을 니가 고려도경에서 이미 찾아 놨어야 하는 거야. 이 밥샵아. 아직도 모르겠어?

요라고 쓰여진 글자가 요수가 아닌 요나라라고 쓰여진 증거를 니가 찾아야 하는데, 너가 함량 미달이라 다른 사람에게 역으로 증거를 내밀라고 뻔뻔하게 우기는 거.

너 무슨 벌거벗은 임금님 동화 찍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