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입장에서 최고의 감독 신승엽
고작 65이닝만 던져도 혹사소리 들음
투마카세라 불려도 무너진 선발진에서 나름 최선의 투수운용
그 와중에도 혹사지표 상위권에 두산선수는 거의 없음
야수 육성은 ㅈㄴ 못하지만 2군 선수 성향은 다 꿰고 있음
자기 맘에 든 망주는 철밥통 수준으로 기회줌
200억 받아먹은 타선이 식물수준이여도, 외노자들이 전부 누워도, 선발투수가 없어도, 8~9위급 팀 전력으로 매년 가을가는 능력을 보이면서도 팀의 부진은 전부 자기탓으로 돌림

선수 입장에서 최악의 감독 깡통님
90이닝 갈아마시면서, 혹사? 플옵때는 4연투도 간다 (웃음)
김민수 손동현 박영현 소형준 등등등 모두 혹사에 폼 망가지고, 수술하고 겨우 재기해서 돌아오니 다시 갈갈쇼
2군에 무슨 선수가 있는지도 모름,
누가 군대 갔는지도 모름, 얘가 아는건 송민섭뿐임
주전들 나이가 마흔이 다되가도록 쓸놈쓸 고집하다 어슬렁 수비쇼 보고있음 암걸림
신인이 한경기라도 실책하면 나때는 저러지 않았는데...(웃음)후 바로 익산전드행

둘다 올드스쿨형 감독이고 성향도 비슷하고 내는 성적도 비슷한데 한명은 하는거 이상으로 심하게 까이고 한명은 거의 까이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