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우타 싱카볼러. 키는 큰 편 아님. 6피트.

뭐 기사에는 스플리터가 주무기라고 되어있는데 사실은 싱카볼러임.

어느정도냐면 올해 메쟈 콜업됐을때 구종을 딱 두개던짐. 싱카 74개랑 카브 14개

작년 콜업에도 패스트볼, 싱커, 커브만 던진거로 봐서 진성 싱커볼러. 크트는 내야수비를 강화해야할듯

그 증거로 마이너 통산 GO/AO 비율이 2.54에 육박함. 땅볼 아웃카운트 2.5개 잡는동안 뜬공 하나 나오는 수준

싱커는 90마일 전후로 해서 들어오는데 메쟈 콜업되서 전력으로 던지는게 저정도니

좆크보에서 선발로 슬렁슬렁 던졌을때는 약 140초반 예상함. 위기상황에 140중후반 나올듯

싱커 평균 회전수가 1863회로 메쟈 평균에 비해 분당 300회정도 떨어지는데 이를 보건대 구위가 무지 좋은 스타일은 아님

이를 뒷받침하듯 게임당 삼진 횟수도 평균 3개 정도. 대신 제구력이 뛰어나 올시즌 137이닝 던지면서 볼넷은 24개뿐임

공략을 못할 정도의 공을 던지는 건 아니고, 땅볼 양성은 부지런히 하겠지만 배트를 부숴먹을 정도는 아니라 이거임.

마이너 통산 한해 150이닝을 던져본적이 없음. 선발수업은 12년에 처음 마이너리그 뛰면서부터 꾸준히 함

마이너 팀을 많이 옮기고 특히 리그를 PCL과 INT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FA시즌이 되어 한국을 왔는데

올 시즌 3.86을 찍었는데 타고투저인 PCL에서 4.08이었는데 중도 트레이드로 INT로 넘어가 세탁을 좀 함.

이를 보건대 솔직히 한국에 왜오지? 수준은 아니고 젊은 나이인게 의아하긴 하지만 이미 메이져 연금도 받겠다

미리 돈좀 벌려고 온 케이스, 통한다 싶으면 일본갈듯.

구위가 좋은편이 아닌 제구파 투수이니 커트 위주의 전략으로 나서면 공략할만 함.

난 타갤러라 철저히 약점 위주로 분석했음

너네 내야수비 강화 안하면 로치는 평, 하타취. 강화하면 상타취도 찍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