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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판정 스크라이크존 And 응원가 편 정리

야차왕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4.18 00:37:47
조회 69 추천 1 댓글 0

1. 오프닝

정윤수 교수 : 2017 새 시즌 어떻게 보시는지?

한성윤 기자 : 재미있어 지고 있음. 힐만 감독의 팬서비스에 감동받음.

박지훈 변호사 : SNS라는 용어도 생김.

김은식 작가 : kt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면서 반란을 일으킴

2. 스트라이크존 확대로 달라진 KBO 리그의 변화

정윤수 교수 : 스트라이크존 확대로 투고타저 현상이 지속될지?

박지훈 : WBC에서 성적을 못 내다보니 스트라이크존 확대.

한성윤 : 원래 어깨부터 무릎까지로 정해져있음. 높은 쪽 스트라이크존 확대를 현장도 인정함. 한시즌만에 투고타저로 바뀌어가고 있음.
지난해처럼 40명 3할 치는 것은 비정상적 야구.

절대 수비 투수진보다 폭풍공격 타격전이 흥미진진하다보니 KBO가 그동안 방치했다가 WBC 영향으로 정상으로 가고 있다고 봄.

박지훈 : 외국인 투수들이 유리한 스트라이크존 확대. 작년시즌 볼이었던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됨.

김은식 : 영리하게 노련하게 대처하는 선수가 유리. 배영수, 송은범 선수에게 유리해 줌. 무너졌던 투수들이 재기할 기회가 많아짐.

박지훈 : 이대호 선수는 오히려 좋아함. 여름이 오기전까지 타자들은 하루빨리 적응해야. 우규민 선수는 스트라이크존 활용 잘할 듯.

한성윤 : 구위 좋지만 제구 좋지 않은 투수에게 유리할 듯

김은식 : 올확대하거나 축소한 스트라이크존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게 계속해서 자극하고 연구해야.

박지훈 : 제대로 판정하지 않는 심판도 있음. 일관성 있게 적용해야.

한성윤 : 심판이 한경기 내내 일관성을 가지느냐가 가장 중요.

정윤수 : 손을 올리려다가 마스크를 벗은 심판도 있었음. 야유와 환호가 동시에 터짐.

박지훈 : 찰나의 순간 결정되는 판정.

한성윤 : 제 기준에 의하면 NPB,KBO보다 뛰어나지 떨어지지 않음. 황당한 오심은 상대적으로 적음. 야구 수준이 떨어지지만 심판 수준은
떨어지지 않음.

정윤수 : 투고타저가 바람직한 것인지?

김은식 : 작년 심각한 타고투저가 완화된 것이지 투고타저로 변한것이 아닌 듯. 양팀 공수 균형이 무두 잘맞는 4대 3이 저는 재미있음.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에 대해 탁구장이네 뭐네 하는 조롱들이 많음. 꼴지팀이 승률 4할 이상이고 투타간 균형있어야 재미있다고 생각.

한성윤 : 투수 질적 하락 , 타고투저, WBC 패배를 모두 스트라이크존탓이라고 볼 수 없음. 특급 선수들이 사라졌따는 것을 잊어서는 안됨.

무리하게 추진한 10구단 체제의 병폐가 수면위로 올라갔음. 다시 8구단 체제로 돌아갈 수 없으니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도모해야.

스트라이크존 변화는 단기처방에 불과

정윤수 : 합리적이고 설명가능한 플레이들이 나왔으면.

3. 외국인 선수 평가 보고서

박지훈 : 한해 농사는 외국인 선수에게 달려있음. 아직은 기다려야할 상황.

한성윤 : 3명 보유지만 한경기에 2명만 출전 가능. 일본은 무제한 보유 가능. 미국인 외국인 개념이 없음.
KBO FA는 내국인 선수에게만 적용. 투수는 3-4경기만 보면 가늠할 수 있음. 한와 비야누에바가 가장 돋보임. 두 선수 모두 승운이 없음.

김은식 : 스크럭스는 테임즈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활약 중. 피어밴드는 앞으로 활약 기대.

박지훈 : 러프는 삼진 많이 당하고 있음.

한성윤 : 러프가 미국에 있을때 인플레이 타구 안타비율이 2할 9푼. 현재는 8푼임. 극단적으로 운이 없음. 시간 지나면 러프가
제실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정윤수 : 연봉대비 효율을 평가한다면?

한성윤 : 우리나라가 봉이 되고 있음. 사도스키가 돈 많이 주지 않아도 좋은 선수 영입가능하다고 말함. 번즈, 에디튼은 적은 돈으로 영입.

두 선수가 몸값대비 좋은 활약하고 있다고 생각. 이게 성공한다면 타구단도 참고할 듯

박지훈 : 페트릭도 싼값에 비해 구위 좋은데 승운이 없음.

김은식 : 전구단이 공유하는 외국인 리스트가 존재. 대안 선수 발굴이 최선의 방법. 새로운 인재 찾지 못한 구단이 고액 선수 투자하기 마련.

오간도, 비야누에바 정도면 일리있는 투자라고 생각.

한성윤 : 모구단 스카우터가 오간도는 미국에서 풀타임 소화하지 못해 내구성이 의심되어 영입하지 않았다고 밝힘.

정윤수 : KBO 리그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외국인 선수는?

박지훈 : 제이 데이비스 선수. 친화력이 대단한 선수.

정윤수 : 매번 외국인 농사 실패하는 구단이 있음.

박지훈 : 과거 현대는 데려온 선수마다 대박. 현재는 NC, 넥센이 잘 뽑음. 새로운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하냐도 중요함.

뽑힌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적응의 문제임. 구단 영입 시스템 차별화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

김은식 : 선수에 대한 첫 평가보고서부터 계약까지 논의구조가 구단별로 차이가 있음. 비선수 출신의 말은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 KBO 리그.

선수시절 못했던 사람은 무시하는 경향도 강함.

비선수 출신 의견 얼마나 반영되는가도 중요. 보고에 따른 상부의 신속한 결정도 중요.

현대는 선수 영입 후 관리도 잘했음. 타국생활을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많음. 최근에는 각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 가족들도 신경쓰고 있음.

박지훈 : 후보 선정에서 영입까지 신속한 한화 이글스. 치열하게 논의하는 구조가 생략되어 있을 수도. kt는 너무 고민하다 많이 놓침.

빠른 영입 결정은 양날의 검.

한성윤 : 구단 관계자들이 영입헀을때는 적응잘 하고 선수들과 잘 지낸다고 하다가 퇴출되면 인간성이 별로고 적응 잘 못했다고 말을 바꿈.

박지훈 : 외국인 평가는 결과론적인 듯. 나바로 내보냈을때 구단이 면피용으로 안 좋게 이야기한 듯.

4. 구단 응원가 교체 논란

정윤수 : 넥센 응원가가 사라짐.

박지훈 : 법적으로 타당한 조치. 그동안 개사,편곡으로 저작인격권이 손실되어왔음.

한성윤 : 지난해 하반기 모 지방 구단이 저작인격권 문제에 대한 로열티 지불하면서 문제가 커짐. 넥센 제외한 구단들은 기존 응원가 사용.

넥센은 이택근 선수 응원가 제외하고 교체. 문제는 바꾼 노래가 기대 이하여서 팬들의 반발이 심함.

승리를 위한 함성이라는 응원가가 LG 응원가 외쳐라 무적 LG와 같은 원곡임. 같은 원곡을 사용하는 두 구단의 다른 대처.

박지훈 : 법률적으로 넥센이 타다아. 개사,편곡 금액은 원곡자에게 금액지불하면 됨.

한성윤 : 정수빈 선수 응원가는 원곡자가 비치보이스. 비치보이스가 자신의 곡이 KBO에서 사용되는 것을 알리가 없음.

저작권료 줄테니 수수료 주라고 하면서 접근하는 에이전트도 존재.

스포츠 응원을 경기 일부로 보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짐. 피겨 스케이팅은 저작권 지불 이유가 없음.

김은식 : 넥센 팬들은 돈을 주고 사용하라는 입장. 칼같이 응원가를 바꾼 구단에게 섭섭한 감정을 가진 넥센 팬들.

정윤수 : 정당히 비용 비불하고 협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

한성윤 : MLB보면 리그를 대표하는 곡이 존재함. NPB는 구단마다 공식 응원가 존재. 우리나라 공식 응원가는 유명하지 않음.

일반 팬들이 공식 응원가를 외우고 있을지? 일본 야구팬들은 누구나 구단 응원가를 외우고 있음.

우리는 구단 대표 응원가가 없음.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푸른 피가 흐르는 박지훈 변호사도 삼성 응원가를 모르는게 현실.

저는 교가도 고교 교가만 기억남.

한성윤 :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교가를 자랑스럽게 생각. 초등학교 동창 만나고 헤어질때 교가를 부름.

박지훈 : 세상에 초등학교 동창 만난다고 초등학교 교가를 부를 줄이야. 유치원 교가도 아나?

한성윤 : 저는 유치원을 다니지 못했음.

김은식 : 한화는 논란에 대비해 미리 응원가 제작해서 뮤비까지 나옴. 저도 작사에 참여했음.

구단이 준비한 응원가를 팬들이 좋게 받아들일지도 장담하지 못함.

한성윤 : 특급연예인 시구해도 큰돈 주지 않음. 가수 중 야구팬이 많음. 돈 받지 않고 음원 제공할 수 있으니 구단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박지훈 : 저작권은 돈이 아니라 협의만 하면 됨.

김은식 : 우리에게 익숙하고 저작권 소멸된 클래식 편곡하거나 응원가 공모전 제안하고 싶음.

한성윤 : 넥센의 경우 응원단장 무시하고 팬들이 기존 응원가를 부르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음.

김은식 : 넥센 팬들이 단합한다면 가능한 일.

한성윤 : 윤석민 선수 노래가 유명한데 기존 응원가를 팬들이 부른다면? 제 주위에 그렇게 하겠다는 팬들이 있음.

김은식 : 박철순 선수가 응원가 바꿨는데 팬들이 기존 응원가 My Way를 합창한 사례도 있음.

박지훈 : 법의 테두리 안에서 팬의 의견 수렴해야

정윤수 : 팬들의 추억을 급격하게 중단하는 것은 용납불가

5. 엔딩

정윤수 :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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