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1살입니다.

기숙사에 혼자있는데, 책상에 있는 시간표보니까 다들 수업시간이더군요.

오랜만에 야동도 한번 보고싶고 그래서

보고있다가 20대 남자들이라면 야동보다가 할때도 있잖아요.

룸메도 수업가고 방에 올사람이 없을거라는 생각에 야동을 보면서

결국 해버렸죠.. 그리고 휴지로 주요부위를 닦으려고 하는데

노크를 몇번하더니 누군가 문을 여는데 룸메 3명이 동시에 들어오더군요

당황스럽고 창피하고 무안한 그런 기분이었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그럼 룸메이트들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안하다고 하면서

방에서 나가는게 정상인데 들어오더니 주요부위를 유심히 보는겁니다

저는 너무 창피하고 그래서 몸이 얼어붙고 긴장되서 그냥 가만히 있었구요..

새끼야 적당히 해 많이도 쌌네 이러면서 나가더라고요

그때까지는 같은남자이고 그러니까 그냥 넘어가겠지 이런 생각하면서

그냥 편하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1층 세탁실에 지금 입고 있던 속옷을 빨려고 갔었어요..

세탁실에 간후 입고있던 옷 벗어놓고

속옷만 입은채로 다시 기숙사로 올라 갈 수 있는거잖아요?

그래도 좀 부끄러워서 수건으로 가리는데 1층에 룸메이트가 있더군요

음료수 하나를 주면서 음료수 하나 먹고 가라고 하더군요..

발가벗은 상태라 좀 낮뜨겁기도 하고 부끄러웠는데

제안한거라 거절하기도 뭐해서 그냥 마셨습니다.

그런데 애들 앞에서 저를 공개적으로 창피함을 주는겁니다.

한손으로 수건을 잡고 가리고 있는데 갑자기 수건을 확 뺐더군요.

그러면서 이 새끼는 딸을 많이 쳐서 딸치면 x물이 많이나와 이러고;;

발기했을때 생각보다 안크네 이러는거에요..

옆에 있던 처음보는 사람들은 키득키득 거리면서 숨죽이며 웃고 있구요.

순간 빡돌면서 얼굴까지 빨개지고 정말 낮뜨거워서 혼났습니다.

진짜 그냥 패고 싶더라구요

마음같아선 성희롱 성추행으로 신고도 하고 싶은데

기숙사에서 같이 지내는 입장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거기다 기숙사가 워낙에 개방적인 공간이라

그런걸로 신고하면 분명히 소문이 퍼질테니 저만 더 창피해 지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