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어그로 좀 끌었다. 하지만 제발 글은 읽어줘라.

본제: 응~ 그래그래 네 말이 맞아.

 앞서 이 글을 읽게 된다면 반드시 따라줬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 정중히 부탁하니 반듯이 따라줬으면 좋겠다. 우선 글을 반드시 끝까지 읽어 줬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고 또 요즘은 3줄 이상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냥 닥x고 읽어라 초반에 3줄 읽고 부분 부분만 읽거나 마지막 부분만 읽거나, 여기까지 읽고 벌써 지루하다면서 찡찡 거리고 있다면 빠르게 퇴장하기를 바란다. 

 다음은 이 글은 필자의 100% 주관적 생각이기에 뭐가 맞네 틀리네 따지지 말고 타인의 의견을 제발 논리적으로 반론하고 절대 정확하지 않다면 구글링 후 확실히 알고 키보드 토론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뇌피셜 금지)

(예: 아니 ~~아닌데 또는 이게 맞는데, 아니 OO 이가 이렇게 말한 거 못 봄? 아니 OO 이는 이게 맞다는데 -> X / 이러한 생각보다는 ▢▢한 의견이 더 좋은 생각이지 않을까요? 제가 조사해 보니 OO 님이 이러 이러하게 이야기하였는데 OO에서 검색하시면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 O).

당연히 위에 와 같이 글이 달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저들의 연령대가 낮고 워낙 가방끈이 짧은 것을 고려해 본다면 당연한 이야기다. 그러니 모든 리그오브레전드의 수준 높은 팬이라면 댓글에(이 글이 아니더라도) 전혀 상관이 없거나 논리가 없는 댓글 또는 특정 인물이나 팀을 비하하는 글이 있을 때 

`그래그래' 챌린지를 해보자. (실제 댓글: 왜졌냐고?  미드탑이 5세트 내내 라인전 처발리고 그나마 정글 원딜이 잘해줘서 2세트 이겼으니까 ㅋㅋ 5세트 전령 자X권은 레전드였다ㅋㅋ -> 그래그래 네 말이 맞아~ -> 할 말 없어서 그러쥬, 팩트라 부드부들 떨고 있쥬 -> 응 ㅠㅠ 그래그래 네 말이 맞아...)와 같은 식으로 대처하자(사실 그냥 댓글을 쓰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마지막으로 위의 예를 보면 알겠지만 상호 간의 존중 서로 존대 좀 하자. 하... 정말 댓글 읽다 인류애 다 떨어진다. 아니 본인들끼리 떠드는 건 그렇다 쳐도 왜 제3자를 언급할 때도 그냥 누구 뭐 OO이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 사람들이 느그들 친구냐? 스트리머 유튜버들이 댓글 읽어주고 좀 웃어주니까 18 뭐 느그들 개x끼 부르듯이 부르지 좀 말아라. 진짜 마지막으로 그 맞춤법 검사기 좀 돌리고 댓글 싸지르자 아니 변을 싸도 변기 뚜껑은 올리고 싸야 될 거 아니냐. 

말이 길었는데 다 읽어준 분들은 좀 실천해 주쇼. 부탁입니다. 우리 모두 제발 좋은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봅시다.

(다음 대선 인터넷 실명제 공약으로 거는 사람 뽑을 거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