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이라도 감지덕지한 상황의 팀들은 당연히 좋아한다 예시가 drx, kt, t1 정도이다

drx 시절은 뭐 데프트 제외 다들 워낙 신인일 때라 제외하면

kt 있을 때는 정글 원딜 돌림판에 쭈스같은 서폿 쓰던 때라 도란이 1옵션인 기괴한 팀이었으므로 그리워할만 함

지금도 사실상 티원 월즈 리핏의 1등공신인 좆펙트 같은 탑을 쓰고 있는데 도란 정도면 환대할 수밖에 없음

젠지는 말할 것도 없다 사실 kt에서 나름 원장롤을 했었기에 쵸비와 친한 도란이 온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다들 환대해줬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호러쇼를 하자 22시즌 끝나고 버리자는 의견이 많아졌고

실제로 잠시 fa 기사 났을때 슬퍼하던 젠첩들은 젠첩(도맘) 말고는 없었다 결국 얼마 안 지나 재계약이 뜨긴 했는데

이번 기인 재계약과는 분위기가 다르게 한번만 더 믿어(속아)본다는 분위기였음

결과는 뭐 또다시 국제전의 도란 엔딩이 나며 쵸비와 함께 월즈 8강딱의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한화생명? 얘네는 말할 것도 없다 피넛과 함께 이적한 만큼 이새끼의 실체를 아는 넛맘들이 한화로 대거 넘어갔기 때문에

넛맘을 중심으로 일치감치 응갤을 파며 도란을 까게 된다 시즌 끝나고 스토브에서도 도란은 안중에도 없었으며

쮀낀 둘중 하나 아니면 내년 시즌을 포기하겠다는 정도로 도란을 매우 신뢰하지 않게 된다

결국 이들은 도복절이라는 소원을 성취하게 된다

t1은 젠지 도란 시절 도라가스한테 당한게 있어서인지 기본적으로 고평가가 심하다

하필 스왑 대상이 도란이 기가 막히게 팼던 쮀였기 때문에 더더욱 그럼

하지만 슼갈들이 쮀 나가고 도란 들어온게 구좆 때문이라고 까는걸 보면

이미 은연 중에 쮀에서 도란은 다운그레이드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긴 하다

다만 도란 아니었으면 든든 같은 탑을 썼어야 하는 실정이기에 다행스러운 맘에 도란을 고평가 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내년 시즌 끝나고 도란은 늘 그랬듯 어차피 욕먹을 예정이긴 하겠다만

구좆 어그로와 탱킹능력이 워낙 탁월해서 그렇게 많이 까이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