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6&no=499253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8%88%EC%B8%A1&page=1

(2) 젠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6&no=499314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8%88%EC%B8%A1&page=1

(3) 티원

제우스에서 도란으로 바뀐거 외에는 라인업을 유지했다. 

이 변화는 업그레이드일까? 옆그레이드일까? 다운그레이드일까??

나는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한다. 

물론 롤드컵 우승팀에서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하면 동의가 안될수도 있다

하지만 1년 전체를 놓고봤을때 도란을 넣었을때 티원의 성적이 더 좋아진다고 나는 생각한다

일단 티원은 매 시즌 LCK가 시작할때 우승후보로 항상 꼽히는 팀이다.

그러나 티원은 LCK에서 우승한지 너무 오랜 세월이 흘렀고 (곧 3년이 되간다) 매번 우승후보에 꼽히지만

우승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실제로 지난 서머시즌 티원의 정규시즌 성적은 11승 7패 세트전적 25승 19패... 우승후보라기에는 처참하기 그지없다

이번에도 티원이 제오페구케 라인업을 유지했다면 나는 과감하게 티원을 우승후보에서 제외했을것이다

지난 몇시즌간 LCK에서 부진은 실력도 있지만 나는 같은 멤버를 유지하면서 월즈에서만 성공하는 패턴이 

LCK에서의 동기부여 감소로 이어졌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도란의 영입은 그런 동기부여 측면에서 새로운 활력을 줄것이다. 

그리고 많은 팀들이 리빌딩을 하는데 가장 전력의 손실이 최소화 되는 라인은 탑과 원딜이다

이 두 라인은 교체해도 전력의 큰 손실이 없다. 제우스처럼 팀 스타일에 맞지않는 영입만 아니라면...

도란의 영입이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왜 업그레이드인가?

도란이 제우스보다 다재다능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챔프폭과 플레이스타일 두가지면에서 그렇다

도란은 이미 검증된 데이터가 있다 

21 KT 시절에 본인 위주로 게임했을때 탑캐리를 보여줬으며

22년 젠지 이후로는 피넛밑에서 희생적인 역할로 본대에 턴을 벌어주는 가자미 역할도 보여줬다

챔프폭 측면에서도 못하는 챔프를 찾기가 힘들정도로 모든 챔프를 높은 숙련도로 다룬다 

예를 들어 제우스가 못다루는 크산테라든지 잭스라든지 레넥톤이라든지 이런 챔프를 모두 높은 숙련도로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도란은 라인전이든 한타든 공격적인 선수다. 공격적으로 딜교하고 공격적으로 한타에서도 선봉장에서 

날카롭게 이니시를 할줄 아는선수로 

교전 위주로 한몸처럼 움직이는 티원의 팀컬러와 아주 적합한 선수다

제우스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제우스는 팀 성향에 맞지않아보인다면

도란은 티원이라는 팀성향에 아주 잘맞는 선수라는것이다

티원에 3년만에 LCK 우승컵을 가져올수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LCK 예상순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