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ㅄ 같이 변질돼서 내가 아무리 상대보다 잘해도 팀운에 따라서 강제 패배 당하는거 ㅈㄴ 많음 혹은 통나무 지는 순간 나는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으려고 ㅈ같이 발악하는데 정작 팀원들은 지들 망했다고 틱틱거리고 존심 부리고 삐딱선 타서 오히려 더 트롤하는 그런 똥통 병신새끼들 비위 맞추면서 해야함.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병신같은 비비기 시스템들 때문임. 
예전에는 게임 외적인 요소를 씹어먹을 만큼 한번 승기가 넘어가면 확실하게 게임이 끝났는데
지금은 씨팔 그냥 뭐만 하면 비벼져 대니까 당연하게도 인게임 요소보다 게임 외적인 요소의 영향력이 커지는 거임.

그렇다보니 지금 롤은 매판 하고나면 이겨도 좆같고 지면 져서 좆같고 ㄹㅇ 게임에 대한 성취감이나 흥미보다 개 씨발 ㅈ같다는 감정만 남게 되고 하기 싫어짐.
그냥 잘하는 사람은 올라가는 시스템이어야 정상이지 시팔 무슨 티어 올리려면 그런 ㅈ같음을 이겨내야한다는 자체가 ㅈㄴ 비정상적인 시스템인거임.
게임을 잘한다라는 사실 외에 티어 상승에 적용되는 조건이 너무 많음 ㅋㅋㅋ
팀원에 대한 인내심과 상황에 대한 인내심도 있어야하고 운 좋아야하고 뭔 개 병신같네 ㄹㅇ 게임 ㅋㅋㅋ 
그러다보니까 게임이 자연스럽게 남탓 구조로 바뀌는거고 예전처럼 잘하는 만큼 캐리력 뽑을 수 있으면 "내가 잘해서 이기지 뭐" 이런 희망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남탓을 안하게 되는데 지금은 그냥 게임 시스템 자체가 남탓을 조장하는 구조니까 씨팔 안할 수가 있나...

잘하면 그냥 올라가는게 맞지 왜 통나무를 쳐 들면서 무슨 온갖 고난과 역경을 씨팔 다 맛보고 올라가야하는거냐 시스템이 지옥이 따로 없다 ㄹㅇ
진짜 도 닦으려면 산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롤 하면서 화내지않기 챌린지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 씨발 부처도 화낼 게임인데 ㄹㅇ

롤은 너무 변질 됐다 진짜 2010년 중반까지만해도 잘하면 그냥 올라갔는데 ㅅ팔 그냥 롤은 망하는게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