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아케인2 결말은 열린결말임 -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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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 피어리스룰에서 증명한적이 없긴함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고유독 페이커는 그날에 잘되는 챔있으면그것만 계속하는 경향이 있음그래서 5연갈 같은것도 나온거고 ㅇㅇ5연갈 해서 이기면 뭐하는데그건 롤을 잘하는게 아니라 갈리오를 잘하는거지피어리스라는 진짜 실력자들을 위한 룰이 도입되는만큼이번년도부터 성적을 내는지 잘 봐야함 페이커는 작성자 : 롤갤러

스포) 아케인2 결말은 열린결말임앱에서 작성

캐시

2024.11.24 04:09:11

조회 232 추천 1 댓글 10

그냥 너무 열려있어서 문제지...

확실히 얘기할수있는건 징크스는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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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틀이 징크스 폭탄에 붙어있는 원숭이 머리 파편 만지작댐서 뭔가 찾아보는 장면이 복선임

폭탄 파편은 찾았는데 시체는 못찾은걸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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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보면 옆으로 환풍기 배관이 여러개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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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치가 징크스가 핀뽑고 폭발일으킨 장소임.

징크스는 저 폭발에 튕겨나가서 배관으로 들어가 생존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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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면 폭발하는 순간에 보라빛으로 일렁이는 뭔가가 먼저 튕겨져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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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 파우더를 기억하고있는 벤더 아재의 의식이 징크스를 놓아줬을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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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도 징크스가 살아있을 가능성 눈치채서 씨익웃은거고.

그럼 징크스는 지금 어딨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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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나오는 비행선 장면임. 바다를 건너 어딘가로 향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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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행선이 아케인1 1화에 나온 비행선이랑 똑같이 생김.

그리고 저 장면 이후 어린 파우더가 하는말

"언젠가는 나도 저런 비행선을 탈거야"

수미상관, 즉 징크스는 비행선타고 필트오버를 떠나 어딘가로 향했을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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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바이한텐 징크스가 살아있단걸 얘기안해주는거냐

어디까지나 가설이지 두눈으로 살아있는걸 직접본건 아니니까

확실치도 않은 얘기 그냥 말 안해줬을 가능성도 있고.

그보다 더 설득력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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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을 끊기 위해서 라고 생각함.

8화에서 감옥에 갇힌 징크스랑 실코의 환영이 하는 대화가 모든걸 설명해줌.

앞을 가로막는것들을 없앤다고 해서 자유로워 질수 없음.

살인은 살인을 낳아서 장애물은 계속 생겨남.

그 모든 비극들이 아케인 전반에 걸쳐 보여준 내용들임.

만약 케이틀린이 징크스의 생존소식을 바이에게 알린다면 바이는 분명 또 다시 징크스를 찾아나설거고.

징크스를 놓아주지 못한다면 또다시 새로운 비극이 생겨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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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한테 하는 실코왈 "너한테 떠나려는 의지가 있어야 순환의 고리가 끝나는거야"

이 또한 위에서 얘기한대로. 징크스가 비행선 타고 떠났다는 가설을 뒷받쳐주는 근거임.

이후 필트오버가 어떻게 됐는지.

하이머딩거는 어디로 갔는지.

워윅은 어케 됐는지.

빅토르 제이스는 어떻게 됐는지.

나머진 다 우리한테 떠넘기는 열린 결말로 끝냄.

개같음.

뭔가 너무 많은 내용을 2시즌에서 싹다 풀어낼려다가 급마무리한 느낌임.

앞으로 빅토르 리워크, 멜 플레이어블 출시로 미흡한 부분 어느정도 수습하지 않을까.

만약 아케인을 정말 정사로 만들거라면 관련 챔피언 배경설정들도 싹다 손봐야할테고.

결말부에 멜이 녹서스 배타고 가고 스웨인 까마귀 나오는거 보면 다음은 데마시아 녹서스 이야기 일거 같은데.

그 후속작에서 징?크스? 카메오 같은 형식으로 나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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