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쵸비 인터뷰에서 

"옛날에는 나의 기준에서 상대가 나라면 반응할것 같아서 이니시 안건 경우가 많았다. 근데 최근에 상대가 예측 못할 타이밍이 언제인지 깨달았다"

상대가 예측 못할 타이밍 = 상대의 부족함 또는 상대의 실수가 나오기만을 기다림.

그때까지는 파밍, 파밍, 그리고 파밍임.

페이커는 끊임없이 설계하고 시도함. 그래서, 상대 주요스킬/스펠을 빼두거나, 

상대와의 심리전을 끊임없이 주고 받아서, 실수가 아닌, 심리 싸움에서 각을 비틀어서 만듬. 

엘크 솔킬도, 끊임없는 시도 중에 하나였고, 거기서부터 생긴 균열이, 엘크를 위축되게 만들었음.

2. 리스크 있는 플레이 (미움 받을 용기)

범인이 되는것을 두려워 함.

착취에 존야 아리 vs 감전에 모자 아리

착취에 존야 아리는 할수 있는 롤이 매혹싸개뿐임. 

상대도 결국, 매혹싸개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한타때 변수도 적고, 상대의 플레이를 예측하는것도 수훨해짐

감전+모자를 간 페이커는, 시도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더 많아지고, 

상대가 예측해야 하는 범위도 더 넓어짐.

기세 + 패기가 더해져, 상대의 실수를 유발함. 

설명을 조금 더 해보자면, 

착취에 존야 아리를 사이드에서 만났다? 맞라인이 너무 편안함. 

죽일수도, 죽지도 않는 평화모드에서, 다른 라인 상황들에 집중할 수 있음.

하지만 감전에 모자 아리를 상대할때, 내가 죽일수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죽을수도 있음.

상대가 만만하면 공격적으로 죽이고자 할테지만,

상대가 페이커고, 무대가 월즈라면, 보통은 위축되기 마련임.

쵸비는 끊임없이 시도하고,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 월즈에 가까워질수 있음

라인전 단계에서 cs 먹는거???

이미 그리핀때부터도 분당 10개 cs였고, cs 만들어 먹는다는 소리까지 들었음.

근데 그게 전부였고,

8년째 그 장점 하나만으로 버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