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 매치인 웨이보전, 그래도 작년 준우승팀인 웨이보한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배하며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 하던 TT는 그대로 연패에 빠지게 되었음.

IG전에서는 유칼의 조부상 이슈로 경기력 침체, 그 이후로 핵심 코어들이 거의 다 나간 OMG, 돌격메타의 IG등에게 지며 5연패의 수렁에빠지게 됨.

겨우 최약체 팀으로 평가 받던 UP을 힘들게 2:1로 잡아내며 연패를 끊는데는 성공했지만, 다시 AL한테 패배하고 이후 만난건 징동과 BLG (이하생략)

그 뒤로도 팀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정규 4위인 FPX한테 2:1로 패배하며 스프링 시즌을 13위로 마감했음.

유칼의 조부상이랑 연패등 치명적 이슈가 겹쳐 리쉬난 이외에는 그렇게 크게 꾸준하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TT는 6승 10패, 13위로 시즌을 마감했음.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피어리스 드래프트(그룹스테이지에서만 적용), 그룹 스테이지 (한 조당 4~5팀이 맞붙는 형식, 총 4조)

그룹 스테이지 조의 2~3위까지 동봉조(상위조)로 향하고 그 밑의 팀들은 열반조(하위조)로 향해서 싸움.

그리고 기사의 길은 플옵 결정전인데, 동봉조 하위 2팀과 열반조 상위 4팀이 맞서싸워서 이긴 3팀이 플옵으로 향하는 방식임.

그리고 플옵은 동일.

우리의 슬로우스타터 TT는 또 또 또 4연패로 시즌을 시작함. (이쯤되면 연패 증후군)

중간에 스프링 5위 FPX랑 3위인 징동을 상대로 2:1 패배로 분전하기도 했으나(유칼과 리쉬난의 하드캐리), 그럼에도 결국 1승 5패로 열반조로 향하게 된 TT.

그리고 그렇게 가게 된 열반조, RA한테 0:2로 패배당하며 안좋은 분위기로 시작했으나, 이후 연승을 달리며 열반조 1위인 OMG까지 2:0, IG 2:0 승리등 RA와 EDG 제외 전부 압살해버리며 기사의 길로 향하게 되었음.

기사의 길에서는 열반조 1위인 헤리 - 티안젠 - 엔젤(우리가 아는 롤드컵 준우승한 미드 맞음) - 괴물 신인 스테리 - 피피갓의 OMG을 만났고 OMG이 직전 경기에서 TT를 2:0으로 잡은 RA를 2:0으로 잡아 폼이 상당히 좋아서 혈전이 예상되었으나,

3경기 내내 전라인 차이 + 유칼의 3연 루시안 하드캐리로 3세트 내내 OMG을 압도해내며 3:0으로 승리해 1년반 만에 다시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됨.

플옵에서 만난것은, TT를 열반조로 떨구고 등봉조(상위조) 2위 LNG를 잡아낸 샤오라오후 대신 들어온 주더장 - 신인왕 밀키웨이 - 케어 - 덕담 - 라이프의 FPX였고,

그렇게 시작된 1세트, 리쉬난의 이즈와 유칼의 오로라의 활약으로 28:8이라는 압도적인 킬 스코어로 1세트를 먼저 따고 시작한 TT, 그러나 이후 2세트를 내리지며 2:1로 궁지에 몰리게 됨.

4세트, 게임 초반에 상당한 우위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 TT, 그러나 계속된 한타 패배로 4용은 먹었지만 골드차이가 나게된 TT, 골차와 포탑차이로 비롯된 시야 차이로 장로를 뺏길 위기에 놓인 TT, 그런데 호야의 플 궁으로 밀키웨이와 라이프를 날리는데 성공하며 한타를 승리하고 실버스크랩스를 경기장에 울리며 5세트로 향하게 되었음.

5세트, 초반부터 유칼이 미드 제리로 트타한테 크게 라인전에서 성장이 말리며 시작하게 되는데, 이후 벌어진 용 한타에서 FPX가 4:1로 승기를 잡게 됨.

그러다가 FPX의 쓰로잉으로 FPX 3명이 짤리며, TT가 바론을 먹으며 골드를 급격히 따라잡게 되었고, 이후 30분경 벌어진 미드 한타,

결국 FPX가 미친 핑퐁으로 한타를 승리하며 결국 TT의 2024 시즌은 끝이 나게 됨.

그리고 유칼은 TT와의 계약기간이 끝나고 2025년에는 DRX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음.

모두 유칼 선수의 앞길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