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kt t1 월즈 리핏

페이커의 파엠 

그리고 찾아온

재앙의 시작

17년도 월즈 결승

무적 함대 skt 상대로 승리를 거머쥔 삼성 갤럭시

단순하게 삼성 갤럭시가 더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삼성 갤럭시가 skt를 이길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우주의 기운"이 삼성 갤럭시를 도왔기 때문.

갑자기 우주의 기운이 왜 나오냐고?

박근혜) 간절하게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 같이 도와준다.

삼성 갤럭시

갤럭시(galaxy) = 은하(銀河)

은하(galaxy)는 곧 우주(宇宙)

우주는 은하를 품는 존재

운명적인 우주의 힘. 

삼성 갤럭시의 간절함이 온 우주(space, universe)에 닿아

우주의 기운은 페이커의 쓰리핏을 막기 위해

세체탑 슼아더 장군 마린을 이적 시켜버리고

"넌 뭐 하려고 하지마"의 후니를 탑에 꽂는다

하지만 우주의 기운은

이에 끝나지 않고

당시 세체원 검은 수염의 뱅 msi 파엠 울프에게 번아웃과 공황의 저주를 퍼붓는다.

(삼성 갤럭시의 간절함과 우주의 기운이 맞닿은 끝에 페이커의 쓰리핏이 저지된 역사적 순간)

하지만 우주의 기운을 받은 삼성 갤럭시는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거하여

갤럭시(galaxy, 은하)라는 이름을 박탈 당하고

젠지 라는 팀명으로 창씨 개명을 당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23 t1 월즈 챔피언쉽 우승

2024 월즈 리핏과 파엠

재앙의 재림

대한민국에 다시 한 번 찾아온 혼돈

세체탑 제우스가 떠나고

"또 그 사람이다!"의 도란이 티원에 합류하게 되는데..

세체탑 마린이 떠나고

"뭐 하려고 하지마"의 후니와 겹쳐 보이는 건 우연일까?

페이커가 쓰리핏을 도전 할 때마다 대통령이 탄핵되는 게

정말 우연에 불과한걸까?

하지만 "우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2022년 월즈 챔피언쉽 테마곡

"star walkin" = "별들을 따라 걷다"

별 = star

별들이 가득한 곳 = 우주

별들이 가득한 우주를 따라 걷다

= 티원에 대항 했던 삼성 갤럭시의 정신을 이어 받을 것 이라는 의미

그렇다면 누가 삼성 갤럭시의 정신을 이어 받을 것인가

그는 바로

 삼성 갤럭시의 형제 구단 삼성 블루의 데프트

삼성의 정통성과

데프트의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의 간절함이 우주에 닿은 결과

선발전 패자전 - kt 1.40 > drx 2.75

선발전 최종전 - 리브샌박 1.25 > drx 3.75

월즈 8강 edg 1.56 > drx 2.40

월즈 4강 젠지 1.15 > drx 5.36

월즈 결승 티원 1.27 > drx 3.76

drx는 모든 다전제에서 역배를 이겨 냈고

13년도 부터 시작 된 월즈 징크스

대회 시작 전 배당률 탑 쓰리가 우승한다는 징크스 파괴

(drx는 당시 배당률 8위)

역배의 역배가 연달아 터지는

전대미문의 역사가 쓰여졌다.

drx는 우주에 감사함을 표하는 의미로 월즈 챔핑언쉽 우승 스킨 컨셉을

"별을 담은 우주"로 정하였다.

그렇게 월즈 결승에서 티원을 저지한 drx는

삼성 갤럭시의 창씨 개명과 같은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거하여

22년 월즈 우승을 마지막으로

팀 전원 공중 분해 당하고 만다,,

여기 까지 밝혀진 역사적 사실

17년도의 삼성 갤럭시(galaxy)가 우주의 도움을 못 받았다면

페이커의 쓰리핏을 저지 못하였을 것.

22년도의 drx가 삼성 갤럭시의 정신을 이어받지 못했다면

24년도에 페이커의 쓰리핏이 완서 되었을 것.

즉 티원의 쓰리핏을 저지 했던 두 팀은 우주와 연결된 관계라는 것

그리고

다시 2025년에 찾아올 페이커의 쓰리핏 도전

페이커의 쓰리핏을 막아내기 위해

돌아온

Last Galaxy 룰러

2017년 페이커의 쓰리핏을 막아낸 삼성 갤럭시 룰러가

하필 페이커 쓰리핏 재도전 시기에

젠지의 마지막 갤럭시로 돌아왔다...?

겹치고 겹치는 이 모든 사건이 단순한 우연이라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를 관통하는 문장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

Le hasard et la necessite

아직도 느끼지 못했어?

페이커의

쓰리핏이

가까워질수록

재앙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