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우스는 서머 성적이 매우 안좋게 나오자 팀을 떠날 결심을 함.

2. 팀을 떠날 생각을 했기때문에 군입대를 이적기간과 겹치는 11월이 아닌 12월에 신청함.

3. 젠지는 기인이 잘 하고 있었기에 자리가 없어보였고,  한화가 도란과 재계약하면 마땅히 이적할 팀이 없게 됨.

4. 그래서 에이전트를 통해 한화와 접촉함.

5. 하지만 롤드컵 우승을 해버렸고 제우스는 T1과 한화중에 고민함. 

6. 일단 방송 켜서 팬들 민심을 잡으려고했고  FA되기전까지 결정을 못한걸로 보임. 

7. 한화쪽에서 템버린한 사실을 오픈하면 한화는 벌금, 제우스는 6개월 자격정지와 군면제를 박탈당함.

8. 한화쪽에서는 데드라인까지 정하며 제우스를 압박함.

9. 제우스는 어쩔수없이 한화와 계약했고 최대한 T1쪽과 접촉하는걸 피하려고 했음. 

10. 그 이유인즉슨 T1이 한화보다 높은 금액을 제안하면 거절할 명분이 없기때문임. 

11. 그렇게 도망치듯 계약했고 대신 1+1 조건을 받아내 리턴까지도 생각함

12. 하지만 사건이 커지면서 민심은 박살났고 

    군대로 간 타이밍에 한화쪽에서 한번 더 터트리며 제우스가 T1에 복귀할수있는 일말의 가능성조차 없애려고 시도함

이 스토리가 맞다면 

제우스가 최대한 T1쪽 연락을 피한 이유가 설명되고 

한화가 도란을 버리고 제우스에 올인한 이유도 설명되고 

한화쪽에서 제우스한테 압박하듯 데드라인을 통보한것도 설명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