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까지 티원의 승리 플랜

: 바텀 라인전 주도권 + 탑 딜찍누

제오페구케가 3년 유지되면서 이 플랜이 다른팀들한테 다 간파당한 상황이었고, 그 결과 24년도 T1은 제오페구케 결성 이후로 가장 경기력이 불안정하던 시기.


근데 월즈에 오면서 탑 탱메타 + 라인 스왑때문에

제우스의 장점인 공격력과 바텀 주도권 모두 유명무실해진 상황. => T1은 새로운 승리 플랜을 찾아야 했음.

그 해결책으로 내놓은게 올해 스프링 초반 T1이 보여주던

"유충 교전에서의 승리를 통한 스노우볼"

여기서 대활약 했던게 페이커,케리아의 메이킹과 오너 특유의 교전능력 + 구마유시의 고스트롤

정작 제우스는 샌드백용 말곤 아무런 쓸모가 없었음. 스킬샷만 매번 빗나가고.

그런데 그나마 전력이 약하던 TES, 젠지는 위 유충 교전에서의 이득 플랜으로 무난하게 쓰러트렸지만

BLG전만큼은 계속 오브젝트 교전에서 패배하다보니

궁지에 몰린 T1이 내세운 최후의 보루 : 페이커 해줘


난 진지하게 이번 티원탑 도란이었어도 우승하는데 별 지장 없었을거라 생각한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