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2년도에 롤을 시작해서 24년까지 중독된거마냥 즐겼던 개십앰창인생 도파민 중독자임. 군대가서도 사지방에서 롤매드무비밖에 본게없었음 야동몇번이랑. 그런 내가 그렇게 접고싶어도 도저히 손을 뗄수가없었던  롤이 지금은 재미가 없어져서 1주일에 할거없을때 칼바람 한판 하려다 노잼캐나오면 닷지하는 수준이 되었고, 솔랭은 진빠진다고 엄두조차안나는중임.
근데 겜은안해도 유튜브는 볼수있자나?

안봄 재미없어서. 내가 진짜 롤이 재미가없어질거라고는 상상조차못했어서 아직도 어안이벙벙함

여튼 각설하고 나처럼 롤이 순수노잼으로 느껴져서 접고싶은 너희 모두들에게 팁을 좀 주자면

1.rpg게임 하나 잡고 하셈
로아나 메이플같은거 잡고 하면 첨엔 ㄱㅆ노잼일거임 자극이없으니까 ㅋㅋ 뽕맛이라고해봐야 가끔가다 한번씩 오는게 다거든.롤에선 매판마다 몇번씩 느낄수있는건데. ㅋㅋ
근데 일단 본캐잡고 일퀘랑 보스정도만이라도 꾸준히해보셈.
어느샌가 내가 롤에 환멸 느끼던 부분이 커지고 점점 롤을 멀리하게 될 여지가 생김.
케바케긴 하겠지만 보닌 메이플 열씨미하는중

2.나이를 먹어라
이건 팁이라긴 머하고 걍 너네 롤 하기 쪽팔린나이 되기 전까진 못접는다고 못박는 거긴함 ㅇㅇ
나이 적을수록 난 어리니까 하면서 겜창짓 정당화하게되거든 아마 20대도 힘들거임 보닌 작년에 접을당시 한국나이 서른살 ㅋㅋ 일케 쓰고보니 좀 쪽팔리긴하네 여튼 이정돈돼야지 롤 접을까말까임.

3. 솔랭에서 벽을 느껴라
난 이게 꽤 컸다고보는데, 누구나 솔랭돌리는 이유가 난 잘하는데, 점수 ㅈㄴ올릴수있는데 라고 생각이 자꾸들어서 놓지못하는거라고 생각함. 근데 그럼 어케 벽을 느끼냐.

목표를 딱 정해보셈. 예를들어 내가 에메딱이면 마스터 정도? 이렇게 누구나 자연스럽게 자기티어는 어디쯤되지 하는거 있잖음 그걸 목표로 딱 정하고

그 다음이 중요함 롤을 ㅈㄴ 열심히하는거임.

말그대로 ㅈㄴ열심히 성격죽이고 채팅안하고 포기안하고 겜끝날때까지 오직 승리만 바라보고. 그리고 유튜브로 공부도 ㅈㄴ하고 연습모드로 ㅈㄴ깎고 초고수들 방송보면서 꿀팁같은거 ㅈㄴ찾고 목표를 이루기위해 ㅈㄴ열심히 하는거임.

그러다보면 목표를 달성할수도있고, 도중에 찐으로 자기자신에게 벽느끼고 내실력은 딱 여기까지구나 할 수도 있음.

내가 목표를 달성했다? 그럼 그냥 즐기셈 못접으니까 ㅋ

근데 벽을느꼈다? 근데 이게 다시 스멀스멀 아씨발 걍팀운이야 내가 여긴게 말도안돼 라는 생각이 들거임 무조건 수십번정도 ㅇㅇ

너도 못접어 벽을 느껴도 ㅈㄴ많이 ㅈㄴ쎄게 수십수백번은 느껴봐야댐 이게 단번에는 안접힘 정말 은은하게 스멀스멀 멀어지다가 최후의 최후까지 가야지 정이 다 떨어짐.

ㅇㅇ 여튼 요정도 써봤는데 롤앰창인생 탈출하길 기원기하면서 그럼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