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징어게임 진행요원들은 동그라미가 가장 말단, 세모가 중간, 네모가 가장 높은 직급

2. 다음 게임 동대문게임이고 철수랑 영희 등장함 철수로봇은 무궁화송 부르던 영희마냥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남남남대문을 열어라~ 12시가 지나면~ 문이 닫힌다~” 라는 말밖에 안함 가장 먼저 통과한 12명만 생존할 수 있어서 애매하게 째면 뒤지니까 다들 이악물고 달려서 아비규환임

3. 타노스 따까리가 동대문게임 시작하기 직전에 민수 ㅈㄴ 갈구면서 “야! 니 내가 죽인년 좋아했지? ㅋㅋ 민수는 동대문게임 하기전에 남대문게임부터 해봤어야했는데 으휴 씨발 개짐승새끼 ㅋㅋ” 하고 동대문게임도중에 민수 넘어뜨린다음 좃나패고 “니 짝녀 따라가라 ㅋㅋ”하는데 그때 뒤에서 멀쩡히 달리던 보추가 난입해서 따까리 급소 좃나 쎄게 걷어차고 “니 남대문이나 간수잘해 남 대문에 관심가질 시간에”라고 말하고 마저 달려감

4. 타노스 따까리 아무것도 못하고 사타구니 부여잡고있지만 아직 탈락은 안한 상황인데 민수가 갑자기 타노스 프리스타일 톤으로 “남때문에 남대문에 난리문제 남수무뇌~(타노스가 남규 이름 기억못하고 남수라고 불렀었는데 남규 아무말못했었음) 니같은 강강약약 찐따새끼는 이 타노스님이 얼굴 보라색 될때까지 핑거~~~~ 스냅!! 원 모얼! 투 모얼!” 하면서 발로 얼굴 ㅈㄴ 차서 죽임

5. 할매 뒤지고 마마보이 흑화각성함 코인사기친 주제에 정당하게 판돈걸고 목숨으로 도박하는걸 반대하냐면서 니가 뭐 우리엄마냐고 말하고 할매가 쓰던 비녀 이명기 머리에 꽂아서 죽이면서까지 게임 속행시킨다음 사다리게임에서 뒤지면서 “하 씨이발.... 엄마가 사다리하지말랬는데...” 하고 유언 독백하는게 일품

6. 오겜2에서 리더쉽 가장 강한 캐릭터인 보추의 안티테재격인 강대호는 나서야할만할때마다 누구보다 상남자스럽지 못하고 총격전때는 보급 유기하기까지 했는데 그게 4녀1남 사이에서 자랐기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프론트맨이 심어놓은 스파이기 때문임 그래서 성기훈 여론 뒤지게 안좋던 초장부터 의도적으로 성기훈한테 접근했던거임 사실 해병대출신 아니고 총도 잘다루고 4녀1남의 뜻도 4녀(유일하게 본명이 공개안됐던 44번 용궁선녀의 본명인 오사녀), 1남(전시즌 1번이자 용궁선녀 아빠인 오일남)임

7. 용궁선녀는 천지신명 깃들때는 고기는 커녕 우유도 안마심 천지신명이 남자의 인격이라 아빠한테도 나는 여자가 아니다 하고 화내서 아들이라고 부름 어렸을때부터 오징어게임 현장을 봤었기에 오징어게임은 한낱 윤회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합리화를 통해 정신이 완전히 무너지는걸 그나마 지켜냈기에 불교사상에 과몰입하고 집착함

8. 탈북녀가 오겜이 초창기 의도에서부터 ㅈㄴ 변질되어왔단거 느껴왔지만 은연중에만 느껴왔을 뿐 의무적으로 일해오다가 참가자중에 놀이공원에서 봤던 소아암 애비 있는거보고 대가리 총맞은마냥 이건 아니다 느끼고 시체들 장기매매 못하도록 총쏴죽인거였음 글고 소아암 애비한테 겨눈 총 차마 못쏘고 “246번, 당신은 여기서 살아나가야한다 그게 당신에게 부여된 의무다” 하면서 멋쩍게 말한 다음 살려보낸 뒤 프론트측 몰래 은근슬쩍 생존자측 지원하고 프론트측 붕괴를 도모함

9. 하지만 소아암 애비는 이정재랑 1대1게임하다가 이정재가 이겨버리는 바람에 탈북녀가 엔딩즈음에 소아암 걸린 딸 대신 키워주고있는 장면 나오는 동시에 임시완 여친(오겜 종료되고나고나서 아픈 몸상태로 무리하게 애낳으려다가 애낳고 죽음)이 낳은 아기를 유모차로 끌며 돌봐주고있던 보추랑 만나서 탈북녀가 흠칫함 그래서 보추가 저 아는분이시냐고 물어보는데 둘러대려고 “아뇨.. 그냥 남성분이 유모차를 끄는게 아직 흔하진 않으니까..” 하는데 보추 이미 수술 다끝나고 가슴도 빵빵해서 여자로 보이는 상태임

10. 초중요스포 이병헌은 돈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구원해주기 위해서 게임을 진행하는거임 “돈(치료비)이 없어서 사람(아내)의 목숨을 죽게 만든 그때의 나에게 진작 오징어게임 초대장이 왔다면.. 콩팥이 필요한 동생한테 내 콩팥을 떼줬듯이 목숨이 필요한 아내를 살릴 돈을 내 목숨값을 떼줘서라도 구할 방법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일자리도 끊긴 나에게 왔었던 이 초대장이 너무나도 간절할 사람들, 즉 O를 누를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진행하는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음 게임에 참가할지 투표로 정하는거에요 기훈씨. 저는 일남씨와 반대에요. 기훈씨의 사상은 일남씨와 반대되지않아요 만약 그랬다면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계셔야죠. 당신은 가난을 몰라요.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게임이 가난이에요. 적어도 난 그랬어요.”

오겜3 다봤으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