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봐온 한화 스타일은 이거라고봄

정글 - 창의적인 정글 동선으로 상대 정글을 괴롭히고 바텀 시팅으로 바이퍼를 키운다.

탑- 꾸역꾸역 버티면서 메인 탱을 해왔다고 봄

미드- 쵸비 하위호환이라고 생각이드는데 초반 버티다 cs 꾸역꾸역 먹고 후반에 서브 딜러포지션으로 잡는다.

원딜 - 말할것도 없음 솔직히 룰러 다음 바이퍼라고 생각하는데투자대비 효율이 뛰어난 선수임 메인 딜러로 딜 잘 넣음

서폿 - 딜라이트 렐은 슼갈이 봤을때도 개무서움 메이킹은 대단하다고 생각함.

정리하면 한화는 바텀을 중점으로 초중반을 버티면서 원딜 캐리로 승리를 하는 플랜을 많이 짜왔고 그게 월즈에서 통하지 않으니 공격적인 스타일에 제우스를 데려간거일거임.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인게

1. 제우스는 탱을 못함.

- 선수 자체 실력은 모르겠지만 3년간 티원에 있을때 탱보단 서브 딜러역활을 더 많이 해와서 그 습관은 쉽게 못바꾼다고 봄.

2. 제우스는 메이킹을 못함.

- 메이킹을 하던 사람이 오너 페이커 케리아임 1번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안하다 보니 다른 탑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음.

3. 제우스의 승부욕?(자존심)이 강함.

-제우스는 라인전을 지는것을 극도로 싫어함. 손해를 보는것이 싫어서 죽텔죽은 롤 자주 봐오던 롤갤러라면 다 알거임.

정리하자면 한화가 게임스타일을 탑시팅으로 바꾸던 제우스가 자존심을 내려놓던 시간은 많이 소요 될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