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는 지금까지 롤판 역사상 가장 뜨거운 감자였는데

18년도부터 부진하면서 페이커의 몰락은 확실시 됐었음.

수많은 빠와 까 둘다 이에대해 부정 못할것임.

왜냐면 프로게이머들에게 전성기 후 은퇴는 당연한 수순에

나이도 20대 중반을 향하고 있었기때문.

그럼에도 그를 응원하는 팬덤과 정상에 있는 그가 추락하기만을 바라는 수많은 하이에나들의 전쟁이 치열했던것

20년도, 21년도가 티원 암흑기라고 생각하는데

그시기를 거쳐오며 롤붕이들은 생각했을거임.

과연 페이커가 다시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아마 대부분은 조금 허무맹랑할거라고 생각했을거임

그렇기에 당시 우승했던 담원을 필두로

쵸비를 영입한 젠지등을 엮어 갈드컵을 열었던것.

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22년, 그후 23년도 극성이었고

우승후 잠시 잠잠해졌다 다시 리그에서 부진하며 

패이커를 둘러싼 갈드컵은 절정에 치다름.

그러나 24년, 사우디컵과 롤드컵 결승에서 대활약 후

파엠까지 받으니 응원하던 수많은 팬들은 성불하고

페이커를 까던 대다수도 진정한 인간승리를 목격하며

열기가 가라앉게 됨.

물론 디시가 똥통이니 여전히 그를 둘러싼 갈드컵은 존재하나

아무리 익명 커뮤니티라도 허무함을 느낀 이들이 존재할것

그래서 갈드컵 양상이 제우스, 구마유시등으로 옮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