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페이커가 T1 탈출하길 바랬던 사람임.

10년동안 트할 블라썸 같은 애들만 데려오고

피레안 고리 클로저 주전내보내고 페이커 벤치보내고

슈퍼팀이랍시고 딱 한 번 맞춰준 게 19년도인데

칸 마타는 인정인데, 증명 전혀 못했던 클리드 테디 데려온 것부터 슈퍼팀 호소하는 게 웃김ㅋㅋ

스멥 스코어 폰 데프트 마타처럼 최소 우승에 국대 올스타 경험있는

증명된 애들로만 모으는 게 슈퍼팀이지 ㅅㅂㅋㅋ

난 페이커가 LPL가든 심지어 북미를가든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나가길 바랬음.

티원 좆같아서

지금 솔직히??

클로저가 페이커 대신 나와서 캐리했을 때

반응들이 다 페이커 은퇴해라. 세대교체다. 끝났다 했음

뭐 지금 구마유시도 비슷한 상황일 수 있겠지.

스매쉬가 클로저 데뷔 때처럼 잘해보였는데

나중가서 페이커처럼 증명하고 스매쉬보다 낫다는 걸 입증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당장의 반응은 그때 페이커 팬들이 다른 팀 가길 원했던 것 처럼

갈드컵 열게 아니라 구마유시가 빨리 런치길 기도해야하는 거 아님??

난 김정수 양대인 T1을 떠나서 슈퍼팀 로스터로 페이커가 잘하길 원했는데?

구마유시는 그거 못함? 실력있다면서? 커리어도 충분하잖아?

그냥 구맘들은 말로는 구마유시 찬양하면서 실력적으로 깊이 못믿는거임ㅇㅇ

순수한 실력을 믿으면 내가 페이커 T1 떠나길 바랬던 것 처럼

구마유시도 어딜 가든 잘할거라 믿고 응원할 수 있음

실력적으로 못믿으니깐 티원 알박기하려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