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1년 남은 룰러한테 뜬금없이 사전접촉했다는 찌라시, 빵광고, 선수뿐만이 아니라 감코진까지 룰러 인스타에 좋아요 박기 등등

의심은 있었지만 확신까지는 아니였는데, 어제 방송에서 우승해도 변한게 없더라 한거 보고 확신으로 감

운타라 유투브에서 24년 월즈 끝나고 뒤풀이 인터뷰에서 구마유시가 "23년 우승하고도 느꼈지만 24년 우승해도 변한게 없더라" 라고 함

그때는 아 그냥 우승해도 세상은 변함없이 돌아간다, 기쁨은 한순간이고 또 다시 달려야지 뭐 이런말인줄 알았는데 ㅋㅋ

아마도 타임라인 보면

23년 우승하고 티원이 fa때 생각보다 짜게 나옴 -> 구마유시 다른 오퍼 알아봄, 근데 오퍼 ^무^. 아 너무 티원에만 있겠다고 말하고 다녀서 그런가보다 하고 재계약

-> 24년 여전히 안되는 제이카, 원딜 캐리가 중요한 쌍포메타에서 여전히 골드당 데미지 꼴등, 워크에식도 나쁨(난 못하면 쉬어야해 솔랭판수 가장 적음 등)

-> 룰러와 사전접촉 및 교감. 팀원들도 구마유시도 이 사실을 어느정도는 눈치챘을거라 보임 -> 근데 월즈 우승. 교체 없던일로 하나 했는데 여전히 그런말은 없음

 그래서 구마유시는 월즈 끝나고 나서 변한게 없다는 씁쓸한 인터뷰 함 -> 근데 skt에서는 아니 우승했는데 왜 바꿔, 잘하니까 우승 아니야? 브랜드화 해 하면서 신문광고 냄

-> 티원 구단도 그거 듣고 명분이 없음을 인정하고 룰러 포기하고 구마유시로 바꿈. 그리고 제우스 사건 터짐

롤판 생각했다면 난 티원 룰러가 가장 베스트였다고 보임

그럼 젠지랑 라이벌리 가져오고 (페이즈 vs 룰러) 한화랑도 라이벌리 가져오고 (제우스 vs 도란)

1석 2조였을텐데 아쉽농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