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페이커 이 새낀 행적이 말도 안 돼서 무지성으로 빨아도 억빠가 안 되거든 ㅋㅋ

페이커가 커리어 동안에 마주한 영광과 시련이 웬만한 S급 선수보다 열 배는 많음.

영광은 모두 잘 아니 시련만 대충 나열해봐도,

14년 팀 좆망해서 똥꼬쇼 및 폰에게 4연 솔킬 당하기.

15년 MSI에서 서폿차이+폰에게 마킹당해서 준우승딱 및 시즌 내내 이지훈과 주전경쟁.

16년 블랭크랑 울프란 모래주머니 달고 온갖 욕 쳐먹으면서 그랜드슬램 도전. (아쉽게 서머에서 잼구로 인해 실패.)

17년 MSI 이후 팀 퍼포먼스 개씹창났는데 독박롤하면서 월즈 분전.

18년 지난 시즌 독박롤 이후로 주화입마+슬럼프와서 당시에 진짜로 중하위급 미드라이너 됨.

19년 간만에 로스터 잘 갖추고 나섰는데 지투에게 국제무대에서 연속으로 패배. 심지어 이때 월즈 탈락지분은 페이커도 커서 온갖 욕 다 쳐먹음.

20년 웬 이상한 명장병 감독 때문에 내부정치질 당하고 폼도 떨어지고 월즈도 못 나감. 와중에 롤붕이들한테 물로켓 소리 들음.

21년 부진이 계속되자 진심으로 페이커를 개병1신버러지 물로켓취급 하는 새끼들이 늘어남. 관계자들도 앞서서 페이커를 묻으려고 함. 와중에 감독은 경질당한 뒤 라이벌팀으로 도망쳐서 전력노출 다 시키고 월즈 4강에서 티원 떨어트림. 그런데도 감독을 욕하긴커녕 다수가 페이커를 존나 조롱함.

22년 온갖 조롱과 억까 다 이겨내고 몇 년만에 월즈 결승까지 왔는데 정배였음에도 불구하고 2:3로 석패 당함. 조롱은 덤.

23년 월즈도 못 먹은 마당에 리그도 갑자기 젠지한테 강간당하기 시작함. 지난 2년 동안 월즈 4강-준우승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선지 퇴물취급을 받음. 하지만 월즈에서 역대급 슈퍼플레이로 슈퍼팀 징동 잡아내면서 간신히 부활.

24년 손목부상으로 폼 떡락 + 구마유시 제우스 달고 겜함. 쌍포메타 멀쩡히 소화하는데도 못한다고 억까 ㅈㄴ 쳐받음 ㅋㅋ 당장 작년 월즈우승팀이고 미드가 1옵션이었는데 어째선지 또 다시 퇴물틀딱미드라이너가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