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게임들 다 후반밸류 [잭스, 럼블, 빅토르, 케틀, 아리비에고]로 이겨놓고 스카너까지 딱 세워주면서 3픽에 당연히 남은 카드들중 탈리야 상대로 괜찮은 스탠딩메이지, 오리아나나 신드라 같은 정석 픽으로 갈 수 있었음. 

근데 소라카까지는 이해가 가는 픽이었음. 칼리 레나타 상대로도 카운터가 되고 한타 밸류도 챙길수 있으니까.

근데 조이까지 뽑았다는건 대치구도의 힘을 살리겠다는 의도였을거임. (그니까 준비된 픽이었다는 이야기임)

이론상 탱커중 제일 단단한급의 스카너 - 포킹을 담당하는 조이 - 유지력 담당의 소라카 - 조이의 포킹을 지원하는 궁이 있고 한타&주도권&칼리상대 좋은 드레이븐.  

근데 조이를 뽑을거면 한가지 가정이 있어야함. 조이는 상대가 돌진조합이면 정말 쓰레기가 되는 픽임 (거리를 벌리며 싸워야 하는, 후반에 붙으면 아무것도 하기 힘든 챔프)

근데 젠지의 45픽에서 엄청난 반전이 나옴

올라프와 아무무. 이건 피넛이 맥을 정말 잘 짚었다는 생각이 듦

일단 조이랑 드븐을 뽑는순간 후반 DPS는 정말 나락임. 포킹 지원을하고 라인스왑을 할거면 그냥 징크스나 뽑는게 낫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어쨋든 조이픽이 너무 자충수가 되었음. 포킹을 겁나 잘했으면 몰라. 오리아나,신드라, 아니면 직스애니비아 보다도 못한 픽이 됐다. (아무무때문에 면상 포킹이 안되고 벽넘어서 포킹하려다보니 난이도가 잇었겟지) 

그러면 5픽에 저 둘을 받아치는 챔프를 했어야 하는데 문제는 도란의 칼챔 ㅋㅋ

이렐때 진거 봤으면 다시 주면 안됐을텐데 도란은 칼챔을 잡으면 성향이 너무 공격적으로 변하고 그래서 예전부터 칼챔만하면 졌음

근데 도란이 계속 잘해주다 보니 칼챔도 잘해줄줄 착각하는거임ㅋㅋ

얘는 그냥 국밥챔을 잘하는앤데

아칼리 뽑은순간 졌구나 100%였음. 그냥 얘는 한타밸류가 너무 구림. (이해는 간다.) 이미 딜러들 dps차이가 너무 심해서 정석한타로 비비기 힘들고, 무무궁 밸류 낮추려고 뒷라인에서 시간끌자는 생각이었겠지. 근데 이새끼 특징이 뭐냐 흥해도 후반에 썩는다. 특히나 상대 서폿이 유틸서폿이면

더군다나 아칼리 잡은게 도란임. 얘는 칼챔그냥 못함. 무슨 올라프 잘패놨는데 팀게임 하려다가 올라프 복구 ㅇㅈㄹㅋㅋ

걍 이긴경기 토대로 [밸류] 쳐뽑았으면 이길 경기를 또 어렵게 쳐 가려다가 그대로 패배

가장 큰 문제였던건 [그 미드]의 조이픽과 [그 탑]의 아칼리 픽이지 소라카로 누운게 문제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씨발 티응갤련들아

드레이븐도 호기롭게 뽑은거에 비해 정화 븅신같이 날려서(지 때리는 애도 없는데 아무무 궁 푸는데씀 레나타 궁을 풀 생각을 해야지) 마지막에 수은꺼지 쳐사고.이건 서폿 미카엘로 커버쳣어야함) 구마보다 못했음. 후반갔는데 조이랑 딜량이 똑같다? ㅋㅋ

아칼리가 아니라 걍 올라프상대로 좋은 [가렌] [일라오이] [다리우스] 이딴거 뽑았으면 이겼음 원래 사파픽 카운터는 사파픽으로 쳐야함

근데 아칼리 쳐뽑게 된 근본 이유가 조이꼴픽~<<<<<<이거 때문인건 개팩트 부정불가 임

칼리스타에 탈리야면 충분히 상대 돌진 뽑을 수있었는데

아무리 팀적으로 합의가 되었다고 해도, 경기양상이 밸류하면 다이겼킄데

좆쓰레기 조이를 왜뽑았는지 이해가 안감

페이커 우틀않<< 이거 좀 고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