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커브 피할수 없는건가? 이미 지금까지도 대단한거긴함 후배들이랑 같이 데뷔한 선수들이 코치 감독을 하고 있으니...

티원에서 페이커가 10우승하고 4월즈를 할때 매번 잘했을거 같은데 슬럼프가 많았음 팀도 ㅈ박을때 많았고 근데 ㅈ박을때도 페이커가 못해서 진다기보다는

합이 안맞거나 다른라인 체급이 안좋거나 그럴때가 많음 페이커는 전성기때도 솔킬 많이 따이고 돌발행동 많이 하는데 그만큼 기회창출도 많이 하고 그랬음

근데 이번 MSI는 진짜 어 뭐지? 싶을때가 많았음 그리고 다음세트에는 또 괜찮거나 해주다가 또 다음세트에 ㅈ박고 그게 에이징커브라고 생각함

원래 프로게이머는 전성기가 짧음 물론 꾸준한 노력으로 연장가능하고 다른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서 연명하는것이 가능한데 피지컬이 중요한 부분은 그 수명이

더 짧음 FPS게임 딜러들이 특히 그럼 내가 이겼던애인데 갑자기 지고 내가 맞춰야되는데 못맞추고 내 순발력이 부족한...롤은 AOS장르라 피지컬 부족분을 뇌질컬로 채우는 경우가 있는데... 페이커의 피지컬이 많이 떨어졌는것은 팬들도 다 알것임. 그걸 뇌지컬로 채우고 그랬는데 그걸로 못채우는 한계가 이번에 자주 보임

고로 서머에서 극복하느냐에 따라 연장을 하는지 못하는지 결정될듯 LCK 하위리그 팀에서는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데 티원 프차로 계속 있고싶어하고 그럴 수준에 미달하면 재계약 못할 수 밖에... 스프링까지는 쵸비를 제외하고 고만고만하고 할만했다고 봄 롤도 유입보다 고인물들이 많아서 근데 이게 더 큰 세계대회에 나가면 한계에 도달할 것임. 이번 서머와 월즈가 그 시험대가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