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이 썰풀어도 되냐?

동성 커뮤니티 하는곳이 없어서 그냥 여기서 썰 품

갤성향 안 맞는 글이면 걍 무시하고 뒤로가기 ㄲ





난 고 3 임 게이이고




중학교때 적당히 친한애가 있었는데 친구이긴한데 내가 하수인? 꼬봉같은 사이였음 체육시간 끝나면 안마같은거 해주고 화장실갈때 같이 가주고 흘러가는 말같은것도 호응 다 해주는 등 (생각해보니 진짜 꼬봉인듯)

정말 딱 적당히 친했음 학교외에선 연락 안 했고 학년 올라가고는 지나가면서나 우연히 마주치면 인사하는정도로만.

근데 얘가 몸이 타고나게 좋음 막 복근이 선명하거나 한건아닌데 골격?이 굵고 선명하다고 해야하나
몸도 몸인데 피부가 맑고 잡티없이 하얌
얼굴은 준수하지만 내 취향 아닌였는데도 존나 좋아했음 피부나 몸이 딱 이상형ㅇㅇ 근데 얘가 엉덩이 라인,근육,적당한 살? 이 미침 그래서 매일 야한 상상하고 그랬다 상상만해도 쿠퍼액 나올정도로 꼴리는 몸




밑짤에서 피부하얗고 골반 더 크고 약간 살 더 있음

고딩되서 서로 존재도 잊고 고3 됨

어제 공부존나하기싫어지길래 11시에 혼자 피방갔음
(어릴때부터 가던곳이라 미자라도 뚫림)

롤하던도중에 옆자리에 누가 앉길래 봤더니 걔임 보자말자 가슴뛰더라 여튼 걔가 앉고 인사나누고 얘기좀하다가 갑자기 한숨 쉼. 자기집이 많이 힘든데 철없는거알지만 꼭 사고싶은 물건이 있다고 함 20? 정도하는데 모아둔 돈이 10도 없다고 탄식하길래

존나 미친짓인거 알지만 곧 졸업하고 다신 기회 없을거같고 입도 얘 입 존나 무거운거 잘 알고 있기도 해서 학원으로 끌고옴 ( 어머니가 학원함 1층은 학원 2층은 집 구조 ) 그리고 커밍아웃한 뒤에 내가 돈 다 내 줄테니까 네 거기 빨아도 되냐고 물어봤다.

걔가 커밍아웃할땐 좀 당황하더니 걍 끄덕이다가 돈줄테니까 니꺼 빨아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2분정도 동안 존나 웃더니 잠만 머리 좀 정리한다고 5분정도 가만히 있더라 ( 1초가 10분같은 느낌이였음 ) 그리고 걔가 내가 ㅇㄹ받고 돈받아도 되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진짜 날아갈거같은기분 아냐 딱 그 느낌ㅋㅋㅋㅋㅋ너무 좋더라 그래서 미친김에 더 미치겠다고 엉덩이 만지고 후장빨아도 되냐고 물어봄 ( 내가 그런거 좋아함 ) 그 말 듣고 당황하면서 더 쳐웃더니 칭찬받을때 후장빨린다고 하던데 그 느낌 궁금하긴한데.. 카더라 근데 냄새날거같다고 걱정함 내가 씼고 바로하면 상관없다고 하니까 또 쳐웃음 돈 진짜 받아도 되냐고 물어봐서 바로 끄덕였다 걔가 오케이하고 내일 만나는 날이다....

가슴 뛰어서 잠이 안 옴 ㅇㅂ에서나 보던 썰이 나한테 일어나는기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