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요 오늘 여친이 처음으로 폭언함
아 쓰레기새끼야! 라고했어요 그 이쁜 입술로
십팔 제가 아직도 몰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카페에서 같이 공부하기위해 제가 여친학교 끝날때까지 1시간 반을 기다리는데 웬 모르는 남자새끼 님이 연설을 하세요 저한테 그러고 자꾸 자기를 쳐다봤으니 관심을 가지게 했다고 지랄을 하는데 본적도없고 남자보다 여자를 훨씬좋아하고 밝히는데 볼 이유가 뭐가있겠습니까

거기서 저 레즌데요?! 내가 왜 쳐다봐요!? 남자 별로임 할수도 없고 그런데요 일이 그때 시작되었어요 번호는 그새끼가 명함을 줬고여 계속 지를 쳐다봤네 나를 관심있게 보네 뭐네 하고 나는 다가오는 여자 안막는다 뭐다 하는데
여친이 들어왔고여 저한테 뭐냐는 눈빛으로 심각하게 쳐다보면서 남자씨발부랄터트릴놈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는데 남자새끼가 연락줘~ 하고 가버림

네 저는 한순간에 오해를 샀어요
왜 저런것도 못보내고 그러고있었냐
바람피는줄 알았다
애인있다고 말은 했냐
쓰레기새끼야ㅠㅠㅠ걱정시키지마라 응? 이라는데 쓰레기새끼 라는 단어는 너무 폭언이고 마음이 찢기는 고통이 수반되며 잊혀지지 않고 여친 표정 너무 무서워서 집중도 안되고 손달달떨면서 걱정만 주구장창 하다 왔네여

여친 화는 풀렸지만 제 충격은 여전해여.. 존나 마음 찢어지는 하루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