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유즈루와 브라이언 오서의 부적절한 관계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당시 20대였던 하뉴가 아버지보다도 5살이 많은 브라이언과 놀아난 것은 엽기적이다.그들을 지켜본 크리켓의 한 관계자는 ‘하뉴유즈루가 선수로서 인격과 실력을 형성하는 시기에 브라이언은 하뉴의 몸과 영혼을 완전히 통제’했다고 회고했다. 그에 따르면 하뉴와 브라이언이 뒤엉킨 다음날 아침에는 침실에 각종 피임기구들과 변태적 성기구들이 널려 있어 구역질이 날 정도였다고 한다. 늙은 남성이 젊은 남성, 그것도 ‘세계 최고 스케이터’의 ‘몸과 영혼을 완전히 통제’하려면 아마도 매우 특별한 능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하뉴유즈루가 이미 여자친구가 있음이 밝혀진 페르난데스에게 집착하는 것은 스포츠선수끼리의 우정 때문이 아니라 브라이언에 대한 그리움이나 서양남자에게만 흥분하는 변태적인 성적 취향 때문일지도 모른다.
요즘은 그 사실을 아는 일본연맹과 하뉴부모님의 노력으로 하뉴는 거의 일본에서 훈련을 하고있다.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어떻게 끊어낼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일본연맹이 브라이언의 스캔들 (김연아와의 석연치않은 결별, 강아지 살해사건 등)을 폭로하겠다며 하뉴를 설득할때하뉴는 낙담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일본에서 훈련을 하는 하뉴는 변태적인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서인지 여성적이고 엽기적인 프로그램과 의상을 선보이곤 한다.또한 표현력을 기른다는 명분으로 밤마다 혼자서 프로그램의 모티브가 된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외로움을 달랜다는 것이다.그 시간에 하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하뉴의 심리상태는 종종 히스테리로 나타난다.하뉴는 공개석상에서 다른선수들에게 핀잔을 주고 짜증을 낸다. 때문에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은 측근조차 버티지 못하고 하나 둘 하뉴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데니스텐과의 마찰, 패트릭챈과의 설전등은 하뉴의 괴팍스러운 성격과 히스테리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