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당사자에게 직접 들은 얘기임

지금은 탈갤한 ㅇ모갤러에게 갤에서 친근하게 지내면서 글마다 칭찬내지 좋은 리액션만 주구장창했다함. 그래서 첨엔 서로 농담도하고 인사도하고 갤에서 친하게 지냈음

그러다가 무슨 게임에서 갤러들 모여서 게임했던적이있음(내가 게임을 안해서 이름은 먼지 모르겠다ㅜㅜ). 거기서 게임하다가 후홍이 쪽지로 번호좀 알려달라고함. 머 물어볼거있다고 그래서 번호알려줌. 근데 물어볼거라는게 별 시덥잖은거였고 그이후로 톡 자주오고 가끔 전화통화도 했다함

그러다가 자기 바이인데 사실 여자에 더 많이끌리고 지금까지 여자랑 훨씬더 많이 사귀었고 암튼 그런이야기들을 존나했데. 그러면서 너 매력있고 이쁜데 왜 애인없냐고 그러고 만약 내가 니주변 남자였다면 바로 대쉬했을거라거 주절주절거리더래

그때부터 좀 이상해서 거리두고 연락도 잘 안받고그랬더니 그담부터 갤에서 막 비꼬고 누가봐도 유동로갓으로 욕하고 그랬데

너무 짜증나서 연락하니깐 자긴 그런적없다고 아니라고 잡아땠데. 그리고 며칠후에 밥사준다고 만나자고 연락왔데. 싫었는데 그래도 하도만나자 그래서 알겠다고 약속잡고 약속장소에갔는데 우홍이 한손에 장미꽃다발 들고서있는거보고 깜짝놀래서 연락쳐 차단하고 바로집으로 돌아갔데. 그이후로 갤 탈퇴하고 지금은 갤안하는 모갤러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