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이는 게이처럼 사는게 최고야
백날 나시쳐입고 근육 키우고 머리 투블럭 해봤자
내면에는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고 소년도 소녀도 아닌 그 무언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

이십대 중반만되도 남자 어느정도 만나봤으면 다 알걸?

첫만남에 대형견 스타일인척 해봤자 만나다보면 어쩔수 없이 내면의 예민한 고양이가 발톱을 드리우게 되있어...

애초에 일틱함을 추구 하고 일틱한 사람을 찾는 자체가 “내가 일틱해질수 없으니” 가지려고 하는 것일 뿐 ㅋ

게이중에 일틱컨셉 잡는애들 보면 다 보여
내리깐 목소리, 좋아하는건 축구, 근데 웃긴건 메이크업 영상은 바빠도 보면서 축구경기는 잘 안봐ㅋ
일틱해 보이려고 하하하 웃는게 마치 서프라이즈 재연배우처럼 어색한건 왜일까 ㅋ....

자기 일반 친구, 아는 형, 사촌 형 보면서 어깨 너머로 본 일틱 흉내내는거 보면 너무 웃겨그냥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텀애기들이 한때 동종업계 종사하던 언니들 가면쓰고 일틱강탑인척 연기하는거에 놀아나는거보면 안쓰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