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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단독] "카톡, 판도라" 박지윤 최동석, 이혼 전말.jpg
- 관련게시물 : 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 관련게시물 : 박지윤, 최동석 상간녀 손배소…이혼 중 소송 걸었다- 관련게시물 : 최동석 "아이들 보호하려 박지윤 상간남 소송 미룬 것..."참고로 이 기사 엄청난 스압임 https://m.news.nate.com/view/20241017n14506 [단독] "카톡, 판도라를 열었다"…박지윤.최동석, 이혼의 전말 (녹취록) : 네이트 연예한눈에 보는 오늘 : 연예가 화제 - 뉴스 : [Dispatch | 제주=김소정·구민지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상간 소송은 핵심이 아니다. 무엇보다, 박지윤의 상간남으로 지목된 X씨는 (박지윤의) 20년 지기 친구다. 최동석도 이미 그에 대해 잘 안다. 아예, 소송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m.news.nate.com와 내용 겁나 길어서 캡쳐하느라 죽을 뻔했다... 와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 미친 - 총정리) 최동석 박지윤 - 오늘 디스패치 내용 딱 정리함.txt누구의 편도 아님 진짜 객관적으로 판단함 1. 최동석 스스로 일도 잘 안 되고 심리적 위축감 불안, 우울증 찾아와서 더 예민해짐 2. 근데 박지윤이 지인들에게 이번생 망했다, 사랑하는 척 연기한다, 전남친과 몸매 비교, 남편 욕설은 단순히 주부들이 남편 험담하며 스트레스 푸는 것보다는 좀 더 위태로운, 상처받기 더 큰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임은 분명함 3. 또한 박지윤이 진짜 바람을 폈는지는 진위여부 확인 불가하지만, 남성들과 나눈 카톡에서 "나 오늘 예쁜데"나 기타 등등 그런 이성적 텐션을 즐기는 카톡 내용은 배우자에게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임은 이것도 분명함 4. 심리적 바닥 상태에서 저런 것들을 본 최동석은 더 무너질 수밖에 없어 보이고, 신뢰가 깨진 상태로 의처증 및 불안이나 신경질적인 히스테리가 쌓인 것으로 보임 5. 그러나 결국 그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고, 싸우기도 했고, 눌러놓기로 했었다면 적당한 선에서 최동석은 stop했어야 됨 6. 최동석의 히스테리는 너무 장기화된 것으로 보임. 이렇게 되면 박지윤도 아니 '그깟걸'로 이 긴 시간을 늘 고통받아야 하는지 이제는 자기가 피해자라는 생각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음 7. 물론 그 과정 속에서 박지윤이 얼마나 신뢰를 줬느냐, 하는 문제는 둘 당사자만이 더 정확히 알 수밖에 없음 하지만 일단은 나온 증거 자체로는 그 부적절한 카톡 이후로는(최동석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딱히 크게 지적할 만한 사안이 없어 보임 8. 추후에 최동석은 인스타로 박지윤을 저격한다든지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됐다고 판단함 9. 둘 사이는 누가 먼저 나한테 신뢰를 깨고 상처 트라우마를 남겼느냐, 긴 세월을 의처증과 히스테리에 시달리게 했느냐 라는 쌍방 입장차보다 더 포괄적이고 무수한 문제로 가득해보임 일단 오늘 공개된 내용에서는 이 정도까지로 볼 수 있고 지금 오늘 양측 둘 다 공개 안 된(아마 법정 싸움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상간남, 상간녀 < 이 두 가지 증거와 쟁점이 포인트일 거로 생각함 저게 진짜 주요한 문제라고 봄 오늘은 사실상 맛보기에 불과한 것 같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의외로 3대 세습에 회의적이었던 김정일
2011년 뒈지기 전 아들 김정은에게 승계 작업을 마쳐놓고 3대 세습의 위?업을 달성한 김정일 하지만 사실 김정일은 3대 세습에 회의적이었다고 한다 이유야 당연히 3대 세습의 명분, 지속가능성 등등의 차고 넘치는 문제 21세기, 그것도 명목상으로는 공화국을 표방하는 나라에서 3대 세습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권력 승계는 김정일 본인이 생각해도 무리였던 듯 또한 군주정에서도 생각보다 쉬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 부자세습인데, 김정은에게 물려주고 난 뒤 김씨 일가 및 북한 정권이 온존할지, 김정은이 원로와 군부들을 누르고 애비나 할애비 같은 독재권력을 구축할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을 것 이 때문에 김정일은 주변에다 "또 한 번 세습에 의한 권력 승계는 없다. 김씨 가문은 앞으로 국가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담보하는 상징이고, 인민들의 충성의 대상으로만 남도록 할 것"이라 하였으며 장성택 등의 핵심 측근 10명을 불러놓고 긴히 말하길 "국가 운영은 오늘 여기에 온 당신들이 맡아라.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나라를 운영할 방안을 생각해 보라"고 했다고 한다김정일이 말한 '국가 상징으로서의 김씨 일가'와 김정일이 당부한 핵심 측근, 일종의 고명대신들에 의한 집단통치는 일본 천황제와 비슷한 것이었다고 국정원 초대 제1차장을 역임한 라종원 교수는 말한다 북한이 일종의 '천황제'를 준비한다는 라종원 당시 제1차장의 보고를 들은 슨상님의 반응 "그게 되겠냐?" 어찌 됐든 뾰족한 방법을 찾지는 못 한 채 뒈질 날을 기다려야 했던 김정일 결국에는 시간에 쫓겨서 3대 세습, 즉 김정은에게 권력 승계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위 내용들은 상술한 라종일 정치학 교수의 저서 <장성택의 길>에 나오는 내용인데,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자 97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황장엽과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80년대 말 나눈 대화의 내용도 실려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경제가 파탄나지 않겠나?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는가?" "그런 일 절대로 없을 겁니다." "무슨 좋은 방책이라도 있는 겐가?" "우리 경제는 이미 파탄이 났는데 어떻게 또 파탄이 나겠습네까? (실제로 한 말)"
작성자 : 여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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