렠밭문학) 시x갤러 뎐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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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냥 울어스애들다 행복햇으면좋겟어 어차피 돈을쓸어담을 팔자겟다만 작성자 : ㅇㅇ

렠밭문학) 시x갤러 뎐 12부앱에서 작성

쒸폰께잌

2016.01.20 15:53:05

조회 626 추천 10 댓글 5

"자네는 옷을 그렇게 입거나 스타킹을 신으면....발기가 되나?"
박부장의 입에서 나온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부장님????"
그가 당황한 얼굴로 되묻자, 박부장은 웃으며 대답했다.
"하하, 장난일세. 자네 왜 그런걸하나? 그러면 흥분되나?"
그는 얼굴이 붉어졌다.
"부장님 자꾸그러시면... 저는 그런것때문에 하는게 아닙니다!"
그의 언성이 높아졌다. 부장은 미소를 지으며 술을 따랐다.
"한잔하지"
둘은 건배를 했다. 그는 어서 이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저...부장님... 저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려하자 박부장이 입을 떼었다.
"난 자네마음을 알아"
그는 아랑곳하지않고 일어났다.
"하지만 말이야 그렇게 간단하지 않지"
박부장의 말은 그를 다시 자리에 앉히기 충분했다.
"무슨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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