렠밭문학) 시x갤러 외뎐

ㅇㅇ(221.160) 2016.01.20 18:12:27

조회 64 추천 1 댓글 0

그녀는 그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녀의 의지가 들어간, 첫 키스였다.

그는 입술을 살짝 떼고 그녀를 안은채 침대에 몸을 눕혔다. 그녀는 박부장의 위에 엎드린채로 다시 키스를 했다.

야릇한 소리가 방에 퍼졌다. 거친숨소리와 쫄깃한 소리만이 방안을 감싸고 있었다.

"부장님..."

그녀가 부르는 소리에 그는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감싼채로 그의 얼굴을 그녀의 목에 갖다대었다.

'아아.....'

처음느껴보는 쾌감이었다. 어린시절 아이들이 장난으로 간지럽히는것과는 달랐다.

"하읏...."

입으로 나오는 소리를 참아보려 했지만 쉽사리 되지 않았다.

몸이 점점 더워짐을 느꼈다.

박부장의 손이 그녀의 블라우스를 열어 젖히기 시작했다.

박부장은 익숙한듯 그녀의 속옷을 풀어내며 그녀의 가슴을 애무했다.

그녀는 박부장의 머리를 두 손으로 포개며 그에게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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