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내가 바이라는걸 알게된 고3이야ㅠ
일단이친구 외형은 키는 180조금넘고 얼굴은 일단 피부는 까만편이고 머리는 덮수룩한 반곱슬에 이목구비는 배우 지수보다 조금더 귀엽게생김ㅋㅎㅋㅎ
이친구랑 중1때친했다가 중2~3때 코로나 원격때문에 연락도잘안하고 안친하다가 고1때 내가 앵겨서 고1때부터 지금까지 같이다니는데 사실 고1때는 내가 바이라는걸 몰라서 그냥 같이 놀면 재밌고
이친구가 중딩때 조금 잘나갔어서 같이있으면 나도 같이 어깨가올라가는(?) 그런 친구였는데 최근에 나 스스로 바이라는걸 알면서 이친구 사소한 행동하나에 설레이기시작했음...
내가 키가 170정도? 좀 작단말이야 가끔얘가 내뒤에서 내어깨에 팔감싸서 앉고 가끔 옆에같이앉았을때 머리 내어깨에기대고 춥다고하면 바로 체육복 벗어서 나한테 주고 내 뱃살 살짝식 만지작 거리는거까지 너무설레 근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사실 너무당연하게도) 여자를 좋아하는거같아..
나는 어떻게해야할까 요즘 너무 고민이야ㅠㅠ
나는 집와서도 그친구만생각나고 그 친구가슴에 얼굴파묻히고 안기고싶은데 그친구가 이런나를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