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인류 멸망설은
심계천하를 일삼는 유수의 학자들과 지도자들이 주도한 월드원, 월드3 프로젝트에서 수많은 모형으로 인류의 미래를 예측한 결과에서 2040~2050년에 인류는 자원고갈 및 식량난과 약탈 등으로 끝을 맞이할것이라고 발표했다는것에서 기원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2008년 이전의 컴퓨터로 예측한 결과였다.
당연히 그랬듯 이는 최악을 가정한 시나리오이며, 2020년의 고비를 예측한 부분도 코로나 등을 미루어 보아 설득력 있는 부분이 존재하긴 하지만 이 결과값의 중심에는 인류가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는 대전제가 깔려있다.
이러한 계측을 무시하는 우매한 사람은 한두명이 아니라지만, 세상은 한두명으로 이루어져있진 않다.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는 열암순환이라는 심각한 인류멸망 시나리오를 이미 제시하였으며, 이와 같이 터져나올 수많은 문제들엔 막대한 현상금과 명예가 걸릴 수밖에 없다.
자본은 이쪽에 몰릴것이고, 굶주린 학자들은 이를 위해 미친듯이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
연일 언론에서는 대중에게 현 인류의 문제를 심각하게 느끼도록 강조하고, 행동을 취할것을 모든 방면에서 알려줄 텐데
인류가 가만히 있을것이라는것은 전 우주의 사실상 지적 문명의 태동인 인류의 존엄성을 모독하는 주장이라고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