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나이 28 지금 회사도 좋지만 퇴사할까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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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충격적인 러시아 경제 근황 1960년 유럽 GDP 순위 냉전시대가 한창이던 1960년, 당시 러시아(소련)의 GDP는 유럽전체를 합친것과 비슷할정도로 거대했고 전세계에서 미국을 제외하면 경제규모가 가장 큰 초강대국이였다. 소련은 군사적으로만 초강대국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초강대국이었다. 또한 소련은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분야를 선도하던 과학적으로 우수한 국가이기도 했다. 2024년 4월 유럽 GDP 순위 (10월22일 새로 발표될예정) 그러나 현재는 그런 찬란한 과거가 무색할정도로 상당히 몰락했다. 현재 러시아의 경제규모는 독일이나 영국의 절반수준 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10월22일, IMF에서 올해 전세계 GDP순위를 공개하는데 보나마나 영프독과 러시아의 격차는 더욱 커질것이다. 2029년 유럽 GDP 전망치 IMF는 2029년 영국이 독일을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으로 올라설것이라 전망했다. 러시아연방의 경제규모는 영국의 35%수준에 불과하며, 영국의 수도인 런던시와 비슷해질것으로 예측된다. 유럽 기업 시가총액 TOP40 러시아는 산업적 측면에서 보았을때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로 후진국이다. 유럽 기업 순위 1위부터 40위까지 러시아 기업은 단 하나도 없다. 당연한것이 러시아 최대기업인 가스프롬이라 해봤자 500억달러 수준밖에 되지않기때문. 유럽의 모든부와 기술과 인재는 서유럽이 싹쓸이해가며, 북유럽 부국들이 중간중간 균형을 지탱하는 정도일뿐이다. 유럽 기업 브랜드가치 TOP60 시가총액 등 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브랜드가치쪽으로 진입하면 러시아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진다. 정말로 러시아에는 브랜드라는것이 존재는 하나싶을정도다. 아니, 애초에 러시아제 상품이라는것이 존재는 하는가?세계 기업시장 규모 순위 러시아의 기업이 눈에 보이는 분야가 없어 본인이 직접 찾아봤다. 도대체 규모가 얼마나 작길래 아예 안보이는지. 그 결과는 참담했다. 러시아의 기업시장은 인도네시아,태국보다도 작은것으로 드러났다. 우리 한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다보는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도 러시아가 아래라는것이다. 믿기지 않는 러시아의 기준금리 러시아의 기준금리는 18%다. 정상적이지 않은 수준이니 그냥 생략한다. 10년전보다도 낮은 러시아 GDP 2014년 러시아 GDP는 2조 2000억달러로 이탈리아보다 높은 수준이였으나 10년이 지난 지금은 이탈리아는 커녕 2조달러선이 붕괴되었다. 아마 10년전보다 GDP가 낮아진 국가는 전세계에서 러시아와 일본뿐일것이다. 규모가 너무나 작은 러시아의 과학기술기업들 러시아하면 떠오르는 첨단 과학기술 기업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확고하게 떠오르는 이름이 몇개 있을것이다. 바로 얀덱스와 브콘탁테(VK)이다. 그런데 그 얀덱스와 브콘탁테의 규모는 현재 어떠한가? 위 사진은 유럽국가들과 러시아의 첨단 과학기술 기업 시가총액을 원형그래프로 표현한 자료이다. 판단은 각자의 몫에 맡긴다. 2023년 세계 수출 순위 러시아의 수출규모는 세계 19위 수준으로 홍콩,스위스보다도 적다. 홍콩은 금융강국, 스위스는 기술강국이지 않은가 라고 말할수있는데 아무리그래도 인구 1억4000만명의 국가가 서울시보다도 인구수가 적은 국가들보다 수출규모가 작은게 말이 되는가? 처참한 러시아의 내수시장 규모 러시아가 수출을 안하는 이유는 내수로 자급자족되서 그런것 아닐까? 라고 질문을 할수있는데 러시아의 내수시장은 한국이랑 별반 차이가 없다. 인구가 한국보다 3배가까이 많은데 내수시장은 10% 더 클뿐이다. 정말 끔찍한 소비력이다. 모든것은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돌아가며, 중국과 인도 역시 빠르게 약진하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무엇을 하고있는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배터리형

현나이 28 지금 회사도 좋지만 퇴사할까 고민된다앱에서 작성

L갤러(106.101) 2024.10.20 21:53:44

조회 44 추천 0 댓글 3

<지금 회사>

타지방 기숙사 생활중

중소기업

7출 5퇴 (쉬는시간 없을수도 있음 어쩔때는 많이 쉼)

세후 300

연봉인상 소폭

워라벨 ㅆㅅㅌㅊ

<이직할까 고민인곳>

본가와 같은 지역

공기업

6출 6퇴 (쉬는시간 4시간 보장)

세후 250

호봉제

워라벨 ㅅㅌㅊ

대학졸업하고 2년간 개백수로 살다가 현직장에 운좋게 들어오게 됨

회사 사람들 다 형님동생하며 사이 좋고

내가 이 업계에 영계라서 만나는 사람들 마다 응애취급 받고 귀여움 많이 받음

8월 9월 10월 크고 작은 사고를 연달아 세번 쳤는데도

팀장님이 쌍욕한번 안하시고 큰소리로만 내가 이렇게 말했잖아 이런식으로 주의만 주심

여기서 적어도 1년은 하고 갈 생각이었는데

아버지 친구가 자기 일하는 곳 12월에 퇴사자들 있는데 혹시 올생각 있냐고 여쭤보심

이 일로 고민상담하면 다들 고민하는게 바보고 무조건 이직 해야한다고 함

회사에 의리는 없고 그 좋은 회사 동료들이 널 평생 먹고 살리는게 아니라고 무엇이 이득인지는 뻔하다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너가 어떻게 하고싶은지를 정해라 라는 조언이 인상깊었는데

아직도 내가 어떻게 하고싶은지 모르겠음

몇개월 일하고 더 좋은 회사에 가겠다고 가는게 법적으로 문제는 아니겠지만 도의적으로는 아닌거같음

게다가 사고 치고 회사에 손실만 입히고 가는거라 입 열기도 무거움..

하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나 중소기업에서 일해"보다는 "나 공기업"에서 일해 라는게 솔직히 더 좋을거같고 무엇보다 호봉제가 매력적임..

퇴사한다면 슬슬 미리 말해야할 시기인데 아직도 못정하겠음

지금 회사와 이직할 회사의 안좋은점을 쥐어짜내 봤는데

지금 회사

1. 타지역임

2. 연봉인상이 소폭임

3. 밥이 맛없음(장난으로 쓰는게 아니라 진짜로)

4. .. 사고친 이후로 나한테 주 일거리를 안주고 보조업무만 줌(내 잘못이지만ㅋㅋ..)

4번은 솔직히 그래서 진짜 개꿀빨고있음.. 좋지만 이러다가 물경력 되는거 아닌가 두렵기도 함

이직할 회사

1. 우선 계약직으로 들어가야함. 때문에 계약 기간동안 크고작은 사고가 나면 정직원 안될수도 있음

2. 아버지 친구가 입사는 도와주셔도 퇴사는 못막아주심. (물론 그렇게까지 바란적은 없지만)

3. 출퇴근이 전직장보다 한시간씩 빠르고 늦음

그리고 그곳에서 만날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일지 두려움. 현직장 형님들 사원님들 너무 천사고 과장하면 이렇게 평생 가면 좋겠다고 생각할정도로 좋으신 분들 ㅋㅋ..

최근에 아버지 친구한테 연락 드려서 상담 해봤는데

내가 너 사고쳐서 퇴사하는건 못막아주니 너가 자신 없으면 다음에 오라고 하셨는데

내년에 사람 뽑긴 하지만 언제가 될지 모른다고 3월이 될지 11월이 될지 모른다고 더 일 배우고 오던가 올 12월에 오던가 말하시는데

현직장 주업무로 언제 복귀할지도 모르고 계속 스페어로 살거같은데 걍 12월에 공기업가서 최대한 조심하며 일할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내년까지 스페어로 꿀빨면서 하고싶은 공부나 하면서 돈 모으다가 입사할까 싶음

(부모님은 무조건 공기업 바로 가는걸 좋아하시지만ㅋㅋ..)

무엇보다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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