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우리엄마 너무 나쁨

생각해보니 우리엄마 너무 나쁨앱에서 작성

일틱끼순이

2016.04.09 23:59:23

조회 40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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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굉장히 어렸을때부터 만드는걸 좋아했음
그래서 초딩때도 하루종일 찰흙가지고 꼼지락거리다가 선생에게 들켜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림그리는것도 좋아했음 살면서 그림 못그린단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었음

근데 엄마가 맨날 내 그림 볼때마다 이거 누구나 할 수 있는거 아냐? 항상이랬음. 잘했네 한번을 안해주더라

내가 학교에서 만들어가지고 온 미니어쳐 장식품들을 내가 내돈으로 산줄 알고 버린정도였으면 솔직히 인정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나중에 엄마는 진짜 내가 그린 그림들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냐고 물어보니까

?아니. 그냥 너가 미술쪽으로 가는게 싫었어

씨발

기만죽창푹찍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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