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에 대한 태도: 이제 신인 2년차, 고도비만으로 감독이 다이어트를 명령 했음에도 오히려 살이 더 쪄서 옴. 살찌는 체질이라 어쩔 수 없었을까? 같은과에 커리어는 비교도 안되는 이대호, 최준석은 자발적으로 15키로 이상 다이어트하며 시즌 준비했고, 둘다 팀에서 노장, 베테랑으로 감독명령이 없었음에도 알아서 준비함. 근데 신인급이 감독지시 불응했기에 건방지다 생각 될 수 있음.
2. 팀에서의 역할: 애초에 김범석은 포수 자원이고, 노장 박동원이 풀타임이 힘들기에 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해야 됨. 근데 김범석이 포수 될 몸은 안만들어 포수백업은 더 늙은 허도환이 하고있고, 일반적으로 베테랑들이 채력안배로 돌아가면서 하는 지명타자 포지션을 먹으니 싫어할 수 밖에 없음. 10개 구단 어디도 신인급이 지명타자룰을 먹는 경우는 없음.
3. 사생활: 신인급들 중 관종 여자친구가 이슈가 됐던건 수년전 최동환 이후 근 10여년만임. 물론 연애하는것과 남친이 야구선수인걸 자랑하고 싶은건 알겠으나 자기관리 안되는 상황이다 보니 여친과 연관될 수 밖에 없음. 그 10여년전 이슈됐던 유망주 최동환이 노장인 지금 어떤위치에 있는지만 봐도 팬들 우려는 있을 수 밖에 없음. 누가봐도 김범석 보다 여자많을꺼 같은 임찬규, 이민호, 손주영, 홍창기 등이 여자관련 이슈없는걸 배워야될 필요가 있음.
4. 재능: 저런 문제가 있음에도 타격쪽에서 이정도 성적 낸다는건 엄청난 재능이고, 관리만 된다면 향후 엘지의 10년 이상 중심타자가 가능함. 그렇기에 선배들도 좀더 호되게 대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