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양상문 엘지 부임-리빌딩+포시로
2015년 9위딱했지만 1년 더 기다려줌ㅋㅋㅋ
2016년에 기적의 다시 포시 진출

준플에서 넥센 염경엽만나고 기적의 업셋으로
염경엽은 양상문에게 호되게 혼나고
준플딱 명목으로  가난한 구단에서 이정도 성적이면
돈많은 구단가면 우승은 껌이라고 생각해서
넥센 자진 사퇴하고 재정 ㅆㅅㅌㅊ sk로 런함ㅋㅋ

하지만 바로가면 눈치보여서 단장으로 감
sk단장 2년간 힐만이 리빌딩 다 성공하고 우승도 함ㅋㅋ
결국 2019년에 우승팀 감독으로 선임ㅋㅋ

양상문은 2018년에 엘지 단장하고 2019년에 롯데 감독 선임


염경엽은 2019년 sk맡아서 8월달까지 9경기차 1위찍고
80승 선착+리그 우승 확률 99.8%까지 찍어서
9월달에 예측 성적이 최소 88승~최대 95승까지 나옴..

사실상 우승 확정이라고 생각하고 염경엽은 여유부리다
30경기남기고 15승 15패찍고 두산 김태형이 25승 5패찍어서
우승 뺏기고 자기가 런한 키움한테 업셋당하고 3위딱함..

그리고 2020년에 쓰러지면서 사실상 감독생명끝..
해설로 간간히 웃음 선사하면서

키움시절 야신 김성근과 같은 리틀 야신
염갈량같은 전술가 명장이미지에서

sk감독-해설로 동네 바보형같은 친숙한 모자른 아저씨 이미지로
바뀌었는데


해설기간에 하필 22시즌 류지현이 87승찍고
언더독 키움한테 플옵 업셋당하고 3위딱함

엘지프런트에서는 87승이나 해서 사실상 계약 연장 확정이였는데
구본능 구단주 대행이 플옵 털리는 모습보고 화나서 바로
2군 총괄로 쓰려던 고려대 후배 염경엽을 그냥 감독으로 선임ㅋㅋㅋ


염경엽은 sk시절 자만했던것을 성찰하며
엘지시절엔 여유안부리고 과감히
투수 퀵후크 교체+신민재 주전+이정용 선발로
리그 우승시키고

포시에서는 야신 김성근같이
퀵후크+작전야구로 29년만에 우승시킴


만약 2016년에 양상문이 준플때 염경엽을 못이겼으면
이때 염경엽은 그만둔다??아닐수도 있었고
설령 플옵가서 김경문한테 지고 그만뒀어도
2023년에 엘지왔을 미래가 없었을수있음..


양상문의 리빌딩 씨앗도 있지만
2016년 포시 준플 업셋덕분에 염경엽이 류지현대신 와서
우승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