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만 해도 삼성의 이미지는 연속 우승을 하는 왕조임에도 유입이 없는 틀딱 아저씨 팀 이미지였음
그리고 엘롯기가 kbo인기팀이다라고 인식하던 시대였음
엘지가 제일 앞에 와서 인기는 엘지 롯데 기아순이다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었음
삼성팬들은 본인들이 왕조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중위권 취급을 받자 그 상황이 못마땅했음
그리고 삼성팬들이 지표를 찾아서 인기팀 순위를 쭉 줄세우기 시작함
이때부터 그저 느낌도르로 인기팀과 비인기팀을 나누던 시대가 종식됨
당시에 등장한 말
“엘롯기의 유래는 인기팀을 말하는게 아니라 못하는팀을 묶은거다 엘지가 왜 꼽사리 끼냐”
“인기 순위는 기롯삼한이다”
“기롯삼한 그냥 외우세요”
이 당시 엘지팬들과 삼성팬들의 기싸움이 상당했음
엘지팬들은 엘롯기로 인기팀 이미지에 쭉 속하다가 저때부터 삼성팬들한테 “니네는 인기팀 아니잖아” 시전 당하기 시작함
수년간 서서히 여론은 엘롯기에서 기롯삼한으로 바뀌고 10년이 지난 지금 삼성팬은 인기 중위권 취급받던 삼성을 기롯 다음으로 줄세우는데에 성공하고 엘지는 그냥 서울원툴팀 취급 받게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