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삭감 3명정도씩만 뽑아 봤음

포시가 끝나야 확실해지는건데 심심해서 빠르게 해봄

당연히 FA 계약자는 제외. FA계약자에 후려칠 새끼들 많은데 ㅅㅂ

연봉 인상

1. 문보경 - 올해 연봉 3억

WAR는 작년에 비해 내려갔는데 홈런이 2배가 됐고 타점도 확 늘었음

시즌 중반부터 4번타자 역할을 잘 수행했으니 평가도 높을거임

아마 4억은 돌파하지 않을까 싶음

인상액부분에선 쥐 선수들중 1위 아닐지?

2. 손주영 - 올해 연봉 4300만

정규 이닝 달성 + 3점대 방어율 + 풀타임 소화 - 이것만으로 충분히 모든게 설명 가능함

타고 시즌에 3점대를 찍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음

1억 돌파하지 않을지? 포시에 잘한다면 +@가 있을지도

인상률 부분에선 쥐 선수들중 단연 1위일 것

3. 유영찬 - 올해 연봉 8500만

후반기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세이브 3위, 2점대 방어율로 시즌을 마침

풀타임 마무리 첫해였다는거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봄

1억 돌파는 확실하고 1억5천을 찍을 수 있느냐가 관심

이밖에도 신민재(올해 연봉 1.15억) 인상이 유력하고 구본혁(7천), 김유영(6천7백)도 인상 가능성 있음

연봉 삭감

1. 정우영 - 올해 연봉 3억 2천

3억2천짜리 선수가 WAR가 마이너스임 ㅋㅋ

작년에도 WAR 마이너스 찍고 어떻게 3억2천이나 보전받았는지 미스테리  

작년은 그나마 경기라도 많이 나왔지 올해는 등판수도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세부지표도 더 나빠짐

작년에 20% 삭감됐는데 올해는 50%도 가능해 보임. 2억 언더도 가능하다는 얘기

2. 최동환 - 올해 연봉 1억 3천

올해 호러쇼를 두 번이나 보여줬던 섹동

은퇴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퍼포먼스였음

1억 이하로 떨어지는건 확실. 내년에 FA인데 솔까 나가도 신경쓸 이유가 있을까?

3. 이우찬 - 올해 연봉 1억 2천

섹동이랑 마찬가지임

단, 섹동보다는 등판수도 많았고 좌슬아치라서 기회 자체는 내년에도 주어질 가능성이 높음

8천~1억 선에서 계약하지 않을까 싶음. 내 심정으론 50퍼는 깍고 싶은데 

이밖에도 문성주(2억)도 삭감은 백퍼고(WAR가 반토막남) 백승현(9천2백)도 삭감이 유력함

김윤식(1억2천)은 우선 군지할거라서 제외

그리고 갠적으로는 홍창기(올해 연봉 5.1억)가 어떻게 될지 궁금함

만약에 빚전드가 메이저로 가면 리그 내 비FA연봉선수 연봉 TOP이 됨

동결 내지는 소폭 인상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음

이제 FA가 2년남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올렸다가는 FA때 미친듯이 퍼줘야 할 수도 있음

얼마나 받게 될지 예측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