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7회 리드시 130연승 이상을 두번이나 기록함. 선동열 때부터 시작해서)

멍게는 2005~2006년 우승하고
심정수 맛 가고, 양준혁 은퇴시키면서
대놓고 밀어준다면서 최형우, 채태인, 박석민 클린업 만들고
오승환, 권혁, 권오준, 정현욱, 안지만의 역대급 불펜 구축함.

선동열의 황태자인 윤성환, 차우찬으로 토종 선발 만들고
장원삼 욕 먹으면서 데려옴.
배영수도 있었고.
용병 둘 오면 6선발도 가능했었던.. ㄷㄷ
(그런데 실제론 실현은 안 됐음. 토종 선발에서 탈나기도 해서)

멍게 말년인 2010년 준우승했던 당시
오승환, 권오준, 배영수는 수술하고 재활 중이어서 써먹지도 못했고.

멍게가 그 선수들을 무리하게 정규시즌 끌어다 쓰지도 않았음.

갑자기 멍게가 짤리고
결국 돌중일이 2011년 감독이 되면서
저 좋은 맴버들 다 자기 것이 됨.

심지어는 멍게가 나가면서 오치아이 코치, 코야마 코치 등
자기가 일본에서 데려온 코치들도 다 물려줌.
김성래를 수석코치로 뽑은 것도 선동열이었음.
(선-김은 한 살 차이로 김이 위인데, 국대시절 서로 교분이 있었음.
짤리기 전에 수석코치로 데려왔는데, 얼떨결에 경북고 후배가 감독이 됨)

뿐만 아니라 아무 것도 모르는 류중일을 위해서
일본 전지훈련지까 구해준 게 선동열.
2011시즌 준비 일본 전훈예정지는 김성근이 탐냈던 곳이라고 함
그런데 선동열이 일본 지인을 통해 선점함.

선동열은 심정수, 박진만 FA 받았다고 했지만
자기 나갈 때는 그렇게 다 주고 갔음.

그런데 돌중일은 선동열 유산 다 빨아먹고는
구자욱, 심창민 딱 둘 만들어놓곤 키운 선수가 하나도 없음.
다 빨아먹고 엘지로 런한 것.

그것도 엘지로 런하면서 김현수를 FA로 선물받음..
그러고도 김한수 삼성한테 밀려서 쳐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