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이 나 스트레칭하는거 몸 붙잡으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셨는데 동작 제대로 할때마다 밝게 웃으면서 "잘했어요" 말하면서 박수쳐줬는데 다른동작 할때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웃으면서 박수쳐줬어.
그리고 스트레칭하는데 갑자기 원장님이 "여자친구 있어요?" 물어보시는데 여자친구 없다고 대답하니까 "그럼 빨리 몸 멋있게 만들어서 여자친구 만들어야지~" 이런식으로 말하셨는데 여자친구 유무는 왜 물어봤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동작 잡아줄때 내손에 원장님 가슴이 두번  닿았는데 살짝 닿은것도 아니고 두번다 나도 모르게 가슴을 실수로 10초씩 만졌어. 실수로
만졌어. 물론 이건 원장님이 고의적으로 했는지 실수로 했는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습끝나고 퇴근하고 30분뒤에 이런 문자가 왔어.
※원장님: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시고요
담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어. 오늘 처음 교습받았는데도. 원장님 나 좋아하는거 맞아? 참고로 나는 나이가 20대 후반이고 원장님은 40대 초 중반
처럼 보였어. 원장님이 나 좋아하는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