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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혼자살아남은 러시아 군인...우크라이나군은 드론으로혼자 살아남은 그를 추격하며 공격함..그렇게 한참을 도망가던 러시아 군인은갑자기 멈춰서서 드론을 보며 살려달라고 빔ㅠㅠ자기말에 드론 불빛 1개면 ok2개면 no로 대답해달라함저를 죽이지않으실건가요?드론 대답: ㅇㅇ가는길목에 터지는 폭탄을 피해간게 더신기..드론을 따라가서 적군 기지에 당도가는길목에 터지는 폭탄을 피해간게 더신기..드론을 따라가서 적군 기지에 당도투항..어차피 넌 수감이야...하자그냥 당장 여기서 벗어나고싶고가족들품으로가고싶다 함
작성자 : 수인갤러리고정닉
스포) 에이가사키 무대탐방 후기
1월에 식스때 티저 뜨자마자 예약박고 저번 주말에 갔다옴.예약할때 꺼무위키만 믿고 키비주얼 성지 이시가키라고 해서 이시가키까지 갔다왔는데 결국 아니어서 관광만 하고 옴.그래서 3박 4일 일정인 여정이 사실상 1박 2일이 되버림.하지만 1박2일이어도 만족할만한 여행이긴 했음.꺼무만 믿고 간 이시가키는…헛다리 짚긴 했지만 대충 맞는거같기도 한 풍경상상으로만 그리던 남국의 풍경도 있었고코이토쨩이 흑우몰면서 산신연주하는 세계관도 체험 가능했던 아주 좋은 곳이긴 했다. 언제 또 갈지 몰라서 잘 다녀온거 같기도 함 ㅇㅇ이시가키에서 오키나와 도착한게 12시 20분쯤.바로 렌터카 빌리러 가서 출발전에 미아쟝 오키나와 구경하라고 세팅해놓고 첫 목적지인 우라소에 파르코 프리미엄샵으로 출발.대충 7키로 가는데 40분 걸린 일요일 오후시간의 정체를 뚫고 프리미엄 샵 도착. 쇼핑몰 크니까 어케찾아야하지… 싶었는데 주차장에서 차대고 내려오니까 바로 보여서 다행이었다.한 5분도 안있었는데 애들이랑 온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애들이 얘가 제일 귀여워! 이러면서 사진 포즈 잡더라. 그거보고 아직 럽라의 미래는 밝구나 느꼈다.빠르게 굿즈만 겟하고 바로 이동.첫날 출발이 늦어 빡빡한거도 있고, 극장판 전에 개인 사정으로 오키나와 몇번 갔었던지라 블루실, 88 스테이크 같은 식당은 전부 패스하고, 58번 국도선상에 있는 성지들만 들리는거로 했다.처음 도착한곳은 海中展望塔.카나타 라이브신에 잠깐 나오는 곳이다. 잠깐 나오는 곳이라 안 들러도 됬었는데, 라이브 신 도중에 넘 예쁘게 나와서 고른 곳이다.이름 그대로 해중 전망탑이라 탑 안에 들어가면 바다 속 전망대인데 태풍때문에 시설 보수로 입장은 못했다. 어차피 할 생각도 없었고.사실 여기를 안 들리고 아메리칸 빌리지를 들렀어야 했는데, 동선상 고속도로 못타고 국도로 이동하다보니 주말 낮 정체에 시간에 쫓겨서 머릿속에서 까먹어 버렸다.여기까지 도착하고 나서 깨달아서 잠깐 대가리 굴려보다 다음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들리기로 결정하고 다시 출발했다.나고 시내를 지나 오늘의 목적지인 本部村으로 가는길..오키나와 본섬과 세소코섬을 잇는 瀬底大橋. 저 다리를 넘어가면 세소코 힐튼이 나온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 다리를 넘을거라고 생각 못 했었다.한시 안되서 출발해서, 츄라우미 수족관 도착하니 4시 20분이었다. 처음 출발할때 5시쯤 도착 예정이라고 나와서 이거 마감전에 도착은 하겠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타임 스케줄에 여유가 있었다. 어떻게 빨리 도착했냐면 그냥 교통 흐름에 몸을 맞겼을 뿐이다.오키나와 형들 밟을때는 시원하게 밟더라…카나타 대신에 미아쟝 고래상어랑 같이 찍어주고…코이토쨩도 찾아봤는데 코이토쨩 대신에 추석라고 코리안쨩들만 가득이더라.사실 기대 많이 하고 간 츄라우미 수족관인데 이번 여행에서 젤 돈아까운 곳이었다. 고래상어 사진 찍는다고 10분쯤 있었는데, 수족관 다 보는데 25분쯤 걸렸다. 물고기는 기분나쁘게 생긴 횟감들밖에 없더라.생각보다 시설이 오래된거도 있고, 이것저것 공사판인거도 있긴 했는데 암만봐도 미토시보다 관리가 안되는 느낌.. 걍 카나타 라이브신에 안나왔으면 진짜 안 와도 될정도로 실망 많이 했다. 고래상어 한마리 때문에 수족관 전체가 엄청 과대평가 된 느낌.다음으로 이동할 곳은 열대 드림센터.츄라우미 수족관과 열대드림센터는 해양박공원이라는 한 부지 안에 같이 있다. 시설 간 이동은 버스나 자전거 도보로 움직이면 되는데 버스 잠깐 타는데 편도 300엔 인거도 있고 그래서 살살 걸어서 갔다. 대충 15분쯤 걸린듯?가기 전에 트위터에서 좀 찾아볼때 ‘열대드림센터가 젤 만족스러웠다’ 라고 쓴 걸 봤었는데, 진짜였다.입구 지나가면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도 나고, 시설 분위기도 건물들과 식물들이 정말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진 멋진 정원이다.단 열대 기후 + 중간에 큰 습지때문에 모기가 참 많다. 사진찍는데 계속 귀에서 엥엥될정도… 그거 빼고는 진짜 좋았던 장소다.(오키나와 전체가 벌레가 많아서 벌레기피제 있음 가져가라. 사진찍다 온갖 벌레물려서 몇일째 고생중이다.)가운데 우뚝 솓아있는 전망탑은 실제로 올라 갈 수 있다.올라가면 바람 솔솔부는게 아주 좋다. 세소코 섬도 한눈에 들어오고 중간에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파오후도 무리없이 올라갈수있다.대충 한시간쯤 있다가 해질시간 다 되가서 빠르게 備瀬로 이동.여기서부터가 눈에 익숙한 풍경들이다.츄라우미에서는 차로 5분이 안걸리는 거리인데, 동네 자체가 자전거나 킥보드로 둘러보는 관광지라 생각보다 사람도 많은 복작복작한 곳이다.그래도 마을 자체는 크지 않아서 도보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지나가다보면 어디서 많이 본 풍경들이 하나둘씩 갑자기 나타난다.엠마 라이브신 배경이 된 가게는 영업시간 끝나서 밖에서 사진만.코이토쨩과 텐쨩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후라와 하던 그 장소도 그대로 있었다.둘러보고 극장판 키비주얼은 어디인가… 해서 찾아보긴 했는데, 비세에서는 원하는 구도가 안 나오더라.키비주얼은 이어지는 공간이 바로 바다 모래사장인데, 비세는 바다랑 숲 사이에 차 한대 지나갈만한 콘크리트 방파제+ 계단이 있어서 원하는 구도로 사진 건지기 힘들어서 쿨포기하고 걍 숙소로 이동했다.숙소는 石なぐ라고 대충 차로 10분쯤 떨어진 곳인데, 10조짜리 방 하나가 6600엔이라 그냥 무지성으로 예약했다.극중에서처럼 식당 + 숙박 같이하는 곳이라서 예약한거도 있는데, 하필 간 날이 단체손님 대절이라 식당을 안해서 저녁 먹을 계획이 틀어저버렸다.어떻게할까 머리통 굴리다가 나온게 힐튼 뷔페를 가자! 였다.디너 6500엔이라 싼건 아닌데, 간 날이 생일이기도 해서 생일인데 함 가도 되겠지? 이런 마음으로 갔다.그리고 마주한 현실가기전에 구글맵 평점이 존나 낮길래 왜그러지? 했는데 가니까 알겠더라. 괜히 란쥬와 카스밍이 고기만 골라담은게 아니다.진짜 먹을게 너무 없다..그래도 배 터질때까지 먹고 온김에 힐튼 구경은 하고 갔다.식당 바로 옆이 수영장이라 문 닫은 그 수영장 사진은 찍고 갔고, 일부러 바깥으로 돌아서 주차장까지 갔다.굳이 숙박 안해도 외부는 다 둘러볼수 있어서 성지순례 입장료 좀 비싸게 냈다 친 셈 하기로 했다.숙소 돌아온게 9시 좀 안되서 왔는데, 딸피틀딱 아니랄까봐 9시반에 자서 5시에 일어났다. 도쿄였으면 해뜰시간이니까 거기 맞춰서 일어났다가 해 안떠서 시간 좀 떼우다 6시 반쯤 나하로 출발했다.가면서 아유무 라이브 무대 중 잠깐 나오는 나고 시청도 들리고..올때는 망설임없이 고속올려서 챠탄까지 한시간 조금 더걸렸다.돈이 최고야.어제 못들린 아메리칸 빌리지도 들렀는데 망할 곰돌이 찾는다고 시간을 넘 많이 썼다. 한 30분 헤매고 야 나도 아구퐁이야 시전하고 바로 국제거리로 출발.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시간을 넘 허비한바람에 국제거리는 한시간 안에 봐야했다. 마키시역 근처 주차장에 차 댄게 9시였는데, 렌트 반납이 12시인데다가 마지막으로 세나가시마 가서 햄버거 먹으러 갈 생각이어서 대충 한시간안에 사진만 찍고 왔다.중간에 스콜때문에 물벼락 맞아서 반은 젖은채로 다니긴 했는데 한시간 10분만에 클리어하고 바로 세나가시마로 이동에 성공했다.시간 안에 맞춰간 했는데 10시 오픈인줄 알았던 햄버거 가게가 11시 오픈이라 눈물을 머금고 사진만 찍고 철수했다.아쉬움을 달래려 나름 성지인 공항 국내선 전망대에서 햄버거에 맥주 함 조져주고..도쿄로 복귀!전체 코스는 ニジガク完結編聖地 · らしまる Google Maps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이거 참조하면서 짰고,진짜 코스 큰 틀만잡고 상황 봐가면서 유동적으로 움직여서 깊게는 못 보긴 했지만 아직 BD안 나온 상황에서 최선으로 움직인거 같아서 만족한 여행이었다.BD나오고서는 누가 힐튼에 재워주면 또 갈..까? 싶다.
작성자 : 화이트핑크고정닉
등린이 일본 북알프스 종주 3부
[시리즈] 등린이 일본 북알프스 종주 · 등린이 일본 북알프스 종주 2부 (스압주의) · 등린이 일본 북알프스 종주 1부 영원히 나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3부가 나왔다알바가 돌아버려서 시리즈 완결나면 실베 한번만 보내면 되는걸 시리즈 1편 올릴때마다 실베 끌어치기 해버리는데 이게 맞는거냐???앞으로 나도 모든 념글에 실베추 누르기로 했다. 달게 받아라<지난이야기>2박3일 북알프스 40 km 종주에서 무려 첫날에 절반에 해당하는 20km 를 끝마친데다 오르막길 다 끝내버렸으니 기분좋게 첫날을 술로 달려버린 등린이이번이 북알 2회차인 토토로 닮은 아재가 마셔보라고 하이볼도 사줌. 개꿀~ 하이볼이랑 맥주 마시고 방에 들어가서 쿨쿨 자면 되는데 긴장이 덜풀렸는지 꼼지락 거리다가 12시가 되어서야 잠에 들었음...꿀잠자야하는데 새벽 4시에 눈이 떠져버렸다...심심해서 나와보니 5시 15분 일출 보겠다고 벌써부터 야리를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인다.먼길을 떠나려는건지 아침밥도 안먹고 신발장에서 등산화 신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음.우리팀은 아침 배식이 5시라서 아쉽지만 야리가다케 일출구경은 포기했음8월의 여름인데도 해발 3000m 능선의 아침 바람이 제법 차갑다대충 동트는거 구경하다가 다시 산장으로 들어감 신발장이랑 현관 왔다갔다 할때마다 점점 밝아오는 아침복도로 돌아오니 다들 잠에서 안깼는지 아직 조용한 산장복도곧 있으면 모두 기상해서 짐싸고 밥먹으러 로비로 내려가야한다5시 칼 배식 시작벌써부터 줄서는 배고픈 사람들5시에 산장 투숙객 전원 밥을 주려나보다엄청난 인파가 몰렸음한끼 만오천원반찬 개부실하네 진짜;;마법가루 팍팍 넣어서 밥을 먹음다행히 밥과 국은 무한리필이 된다완전히 떠오른 태양이제 떠날시간이 다가온다ㅗㅜㅑ 눈뽕 씹;;2일차 일정은 야리가다케 산장에서 호다카다케 산장까지 10 km 산행을 하면 된다.잉 첫날이 20 km 인데 그 절반밖에 안됨? 할 수도있는데 여기가 북알의 핵심 개꿀 능선임당해보니 정신을 못차리겠더라.점점 멀어지는 야리가다케와 산장오늘도 비소식이 예정되어있는데날씨 요정이 돕는지 둘쨋날도 하늘이 끝내줬다중간마다 뭔가 포토존이 있어서 한번씩 찍어줌날씨 굿귀떼기 청봉같은 빡센 너덜길은 아니지만 여기도 한 돌무더기 하는 너덜길이 많았다.야라기다케 배경 사진이 잘나옴좀 걷다보니 미나미다케 산장이 나옴여기까지오면 벌써 오늘 일정의 절반인 5 km를 온거임와 진짜 개꿀 산행이었네 미나미다케 산장 축대에서 바라본 능선날이 맑아서 멀리 후지산이 보인다확대해보면 버섯구름 아래에 후지산 윤곽이 보임교차검증 다 해본거임 반박시 무릎연골 한달 압수날씨 조옷타~이제 여기서부터 그 유명한 다이키렛토 진입구간이라 스틱 넣고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대충 일본에서 공룡능선? Y 계곡? 포지션을 담당하고있다 매년 죽는사람도 꾸준히 나오는 살인 능선임이곳에서 한국인도 여럿 죽었다대충 이런식으로 30분 내려가다보면슬슬 다이키렛토 바닥에 내려왔다앞으로 가야할 오르막길이 보기 싫어짐 길이 없는것 같은데 저게 다 길이다사진 확대해보면 저 앞에 있는 능선에 기타호다카 산장이 보이는데저기가 점심먹을 장소임 ㅋㅋ뒤돌아보니 내려온 다이키렛토 길이 보인다 어케 내려왔누?확대하면 내려오는 후발대 사람 보임해발 2600 m 가 넘어가면 수목한계선이라고해서 나무가 잘못자란단다사진에 잡초만 보이는 이유룸메가 찍은 사진들 나는 뚜껑에 캠이 달려서 그런지 사진을 잘 안찍었다.요기는 쇠사슬, 철봉, 쇠못 밣으며 통과해야한다. 떨어지면 사망 or 실종임그래도 이곳에서 다들 긴장해서 그런지 사고는 잘 안난다.칼바위 지나는데 맞은편에서 박배낭 맨 일본산악회 10명이 지나침북알은 쌍방통행이기때문에 한쪽에서 사람이 오면 다른 한쪽은 무조건 양보해야한다한국에서처럼 서로 가겠다고 비비면 둘다 지하세계로 떨어짐 대체로 일본인들이 양보를 잘해서 좋더라 이런건 본받자뒤에 칼바위 능선에 사람 매달려서 줄줄이 가는중불행히도 후발대는 일본 산악회를 마주쳐서 서로 양보하느라 선두와 점점 멀어지는중임북알 오려면 손가락 있는 두터운 장갑 준비하는게 좋다.여기는 직벽과 사다리가 많아서 거의 4족보행 써야함 후위사람들 기다릴겸 중간중간 바위틈에서 쉬어야한다 체력이 진짜 빨리 닳음이게 길이냐 ㅋㅋ기타 호다카 산장에서 먹는 도시락아침에 야리가다케 산장에서 받아왔는데 생각보다 맛이 별로다이럴줄 알았으면 마법가루 1병 훔쳐올걸...후회되네사진은 없지만 요번에 설대 같이 뛴 아재랑 토토로 아재는 벌써 산장에서 생맥시켜서 한잔 하고있다부럽지만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니까 참음사실 기타호다카까지 죽을고생해서 올라간게 끝이 아니라 호다카 산장까지 고비가 하나 더 남아있다.갑자기 운해가 몰려오고 배터리도 맛이가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는데개인적으로 다이키렛토보다 이 구간이 길이 험하고 더 무서웠음어쨋든 앞사람 따라서 낙오 안되고 꾸준히 걸어감멀리서 보이는 헬기장과 산장 근처 특유의 디젤 발전기 소리가오늘 산행의 끝을 알림호다카산장에 도착아침 5시 30분에 출발해서오후 2시 46분에 도착함10 km 가는데 거의 9시간 걸린거 북알 중에서 오늘이 제일 힘들었음넓고 쾌적한 호다카 산장 실내뭔가 분위기가 아늑했음900엔 비루...달려야겠지?환복하고 물티슈 샤워 하고 맥주 한캔하니까 세상 부러울게 없음후발대는 거의 5시 반이 되서야 도착했는데 이때는 이미 비가 조금씩 내리고있었음다들 고생해서 한 맺힌걸 술로 푸는지 저녁먹고 자연스럽게 술판이 벌어짐술마시면서 아재들하고 많이 친해졌음나는 토토로 아재가 가져온 고구마 소주로 쏘맥 만들어먹다가 필름이 끊겼다.이날 900엔 맥주 계속 먹다보니까 6만원 사라짐;; 체력이 된다면 토토로 아재처럼 산 밑에서 소주 사들고오는게 훨씬 저렴하다.웃긴게 한국사람이라면 거의 팩소주가 가방에서 자연스럽게 나옴 ㅋㅋ이날은 술먹고 기절해서 푹 잘 수 있었음 - 4부에서 계속 -
작성자 : ZEN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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